▲ 한사랑감리교회는 중복을 앞두고 지역의 어르신 200여분을 초청한 가운데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 |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소재한 한사랑감리교회(담임 최병선 목사)는 가장동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장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뒤 가졌던 지난해에도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던 한사랑교회는 올해에도 약 200여명의 지역 거주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치렀다.
오전 11시에 한사랑교회 본당에 모인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한사랑교회는 간단한 초청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한 뒤 담임 최병선 목사가“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와 선물을 준비하였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정오부터 교회 내 식당에서 준비된 삼계탕을 먹으며 교제의 즐거움을 누렸다.
한사랑교회 최병선 목사에 의하면 삼계탕 접대행사는 한사랑교회에 이곳으로 이전하기 이전부터 대전중앙감리교회(안승철 감독)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년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던 좋은 전통을 계승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