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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6월 임원월례회의
지난 6월 26일(주일)오후 4시 30분에 하늘정원교회에서 47명 참석한 가운데 회무처리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7/01 [15:01]
▲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주일)오후4시 30분 하늘정원교회에서 임원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연합회 문제 해결을 위한 수습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처리를 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박근상 목사)는 지난 6월 26일(주일)오후 4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은구비로에 소재한 하늘정원교회(담임 최승호 목사)에서 6월 정기임원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4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회무처리를 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문제로 인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회의장소가 변경되는 등 착오를 빗기도 한 가운데 개회되어 회의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연합회 부회장 김용혁 목사(노은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김학수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어 연합회장 박근상 목사(신석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이영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장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회무가 시작됐다.
 
서기 김영진 목사가 회원점명을 한 뒤 47명의 회원이 참석했음을 보고한 뒤 회장이 개회를 선포했고, 서기 김영진 목사가 전회의록을 낭독하니 유인물대로 받자는 안철호 장로의 동의를 본회가 받았다.
 
이어 회계 김갑수 장로가 회계보고를 하던 중 이정우 목사의 변제금 항목에 대한 시시비비가 발생하여 회의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결국 이정우 목사 변재건을 유보건으로 처리하기로 한 뒤 회계보고를 받았다.
 
이어 사무총장이 유고가 됨으로 인해 서기 김영진 목사가 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보고를 했으며 이어 제64차 정기총회위임사항보고와 이정우 목사 사무총장직 사임보고(6월 10일) 및 이단대책위원회 총무 성실환 목사가 보고한 이대위 이단관련 대책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안건토의에 상정된 사무총장직 인선건은 회의 중 작은 소란이 발생했고, 회의가 격앙되면서 이 문제는 장로5인과 목사 6인으로 수습대책위원을 구성하되 목사가 위원장을 맡기로 결의한 후 수습대책위원을 선출했다.
 
그러나 회의를 마칠 무렵 회장 박근상 목사와 서기 김영진 목사, 회계 김갑수 장로가 전격적으로 사퇴를 발표함으로 대기연이 행정 공백에 빠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 문제는 향후 대기연이 지혜롭게 풀어야 할 과제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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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1 [15:0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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