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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도공동체(GPS) 대전충청 및 중부지회 설립예배
6월 23일(목)오전 10시 삼성성결교회에서 김석원 대표 외 30여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7/01 [14:54]
▲ 국제기도공동체 대전충청 및 중부지회 설립예배가 국제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를 비롯한 관계 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성결교회에서 드렸다.     © 오종영(발행인)

국제기도공동체(대포 김석원 목사) 대전충청 및 중부지회 설립예배가 지난 23일(목)오전 10시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소재한 대전삼성성결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예배에는 국제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와 대전기독교연합회장 박근상 목사,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 오병권 대전예술의 전당 관장, 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설립예배는 김석원 목사의 사회로 임재복 장로(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가 기도했으며, 박영범 집사(주향장로교회 지휘가)가 특별찬송을 드린 후 동영상을 통해 국제기도공동체 소개를 했다.
 
이어 장재천 장로(충신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3:5-9)후 박근상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장, 신석장로교회)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기도문 아카데미 강의에 한번 참여한 적이 있었고 그때 감동을 많이 받았다. 요즘은 기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마틴 루터는 1천년 동안 묻혀있었던 진리를 발견하여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느헤미야는 500여년 동안 숨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서 초막절을 지킨 것처럼 주기도문으로 잘 기도하여 기도의 본질을 찾아 열심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자. GPS 는 이 시대에 필요한 사역이다. 김석원 목사가 36년 살았던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에 오셨으니 객지 생활이고 객지에서 이 사역을 시작 하는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하면 된다고 믿는 믿음으로 시작 하신 것이다. GPS사역을 위해 우리가 함께 물주고 가꾸자!”고 전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삼성성결교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제가 이 교회에 부임한지 7개월 인데 그 동안 가장 귀한 만남 중에 하나가 김석원 목사님과의 만남이다. 인터넷에서 한국을 찍은 사진을 보았다. 밤중에 찍은 남북한의 사진이다. 밤에 위성에서 찍은 사진인데 북한은 불이 없어서 캄캄하다. 남한에는 불이 많아서 환한 사진이었다. 지금 한국의 현실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보신다면 남한의 불빛이 그렇게 밝지 않을 수도 있다. 국제기도 공동가 주기도문 기도운동 사역을 통하여 이 시대에 한국 교회 영적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었으면 하면서 이 모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병권 장로(대전 예술의 전당 관장)가 “나비의 날개 짓은 작다 하지만 그 작은 날개짓이 큰 바람을 일으킨다고 한다. 태풍에도 영양을 준다고 한다. GPS 사역이 비록 작게 시작 하지만 큰 바람을 일으키는 사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고, 김형태 총장(전 한남 대학 총장)은 “본질에서 떠나지 말자. 출발점에서 이탈하지 말자. 기도로 묶어주자. 주기도는 기도의 근본이기 때문에 주기도 기도운동을 통하여 본질이 회복되기를 기대 한다. 한국에는 100만명 정도 교회 안 나가는 ‘안나가’ 신자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을 그대로 방치 하면 안된다. 기도로 묶어주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을 교회로 돌아가게 해야 하는데 주기도문 기도운동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용장로(대전성시화본부 사무국장)는 “기도가 해답이다. 연합사역의 힘도 기도이고 기도를 통해 그 열매가 맺혀지는 것을 경험했다. 국제기도 공동체 기도운동을 통해서 연합 사역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부흥의 불을 일으키기를 원한다. 연합회의 연합하는 모습이 주기도문 기도의“우리”라는 공동체의 의식을 통해 회복되기를 기대 한다” 고 축사를 했다.
 
축사 후에는 사회자가 경과보고 및 수료증 수여식을 한 후 이민규 장로(삼성성결교회)의 광고 후 다같이 주기도문을 고백한 후 황승기 목사(예장합동총회 증경총회장, 대전남부교회 원로)의 축도로 설립예배를 마쳤다.
 
설립예배 후에는 김석원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나라에서 본 주기도문 기도운동과 제자의 삶’(주기도문 아카데미 10단계 교제를 중심으로)주제발표를 한 뒤 이날 행사를 마쳤다.
 
한편 국제기도공동체 주기도문 기도운동은 2011년 국제기도공동체 사역을 CCC국게좀주 신학대학원학장이었던 스티브 클린톤과 김석원 목사 부부가 함께 시작한 후 뉴욕지역 6곳의 교회 초청으로 설교와 GPS미니스트리를 소개했고, 지난 2015년 3월 한국사역을 위한 사이버 팀 조직 및 모바일 제작을 했고 이날 지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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