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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연, 대전시청과 ‘기독교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체결
교회 내 유휴 공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 공동체 의식 회복과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 전망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6/03 [14:28]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시청은 대전시청에서 대기연회장 박근상 목사(사진왼쪽)와 권선택 시청이 교회공간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근상 목사, 이하 대기연)와 대전광역시청(시장 권선택)은 지난 달 20일(금) 오후 2시 대전시청 응접실(10층)에서 ‘기독교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대기연회장 박근상 목사와 권선택 대전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계에서 박근상 목사, 이정우 목사, 이기복 감독, 박문수 목사, 김철민 목사가 대전시에서는 권시장과 도시재생본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회복은 물론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며 시민들이 일생생활 속 공유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종교시설의 공유가능자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으로 따뜻한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시는 공유자원 정보 총괄 홍보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공간공유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교계에서는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도시재생과장의 사회로 권선택 시장과 연합회장 박근상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사회가가 협약취지 설명과 더불어 협약서를 낭독한 후 권시장과 교계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협약식을 마쳤다.
 
이번 협약식의 효력은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을 발생시키게 되며 별도 협의가 없는 한 계속 유효한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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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3 [14:2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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