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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영락교회 ‘2016년 영락한마당 체육대회’
지난 14일(토), 신탄진 대죽체육관에서 800여 성도들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5/23 [13:43]
▲ 신탄진에 소재한 이문고등학교 대죽체육관에서 실시한 대전영락한마당 행사에는 교회성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전과 함께 교구별 경기를 벌인 후 3교구의 우승을 끝으로 폐막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영락교회(담임 김등모 목사)는 지난 14일(토) 오전 9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에 소재한 이문고등학교 대죽체육관에서 ‘2016년 영락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8일(주일) 교회창립 29년을 맞이해 드린 29주년 감사예배와 더불어 성도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교회사랑의 정신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교구별(4교구)로 약 200여명씩의 팀을 구성한 뒤 12교구(청군), 3.4교구(백군)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열띤 응원전과 더불어 유치부, 청소년부, 노년부로 나누어 종목들을 준비하여 교회의 모든 세대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광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천인숙 장로의 기도 후 담임 김등모 목사가 나서 잠언 27:17절을 본문으로 ‘교제의 유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친교 공동체요, 철이 공동체이며, 우리의 가장 귀한 친구는 예수님”이라면서 “우리 교제가 우리의 예수님의 얼굴을 빛나게 하고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얼굴이 빛나게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영락 가족들이 그동안 진리를 실천하여 예수님 닮은 자의 승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능호, 변효숙 성도가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 선서를 한 후 김등모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각 교구별로 자리를 배치한 후 입장식과 개막공연,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본 게임이 시작됐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출전한 판뒤집기, 큰공굴리기를 시작으로, 어린이부의 큰공굴리기와 사탕먹기 릴레이 등 재미와 폭소가 함께 해 참석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대전영락교회는 이날 협동바운스 게임, 대형바톤계주, 노인부의 과자따먹기, 제기차기, 큰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왕벌피구, 박터트리기,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풋살경기, 배구, 교구 줄다리기에 이어 전체계주를 끝으로 경기 일정을 마쳤다.
 
경기 후에는 시상 및 경품추첨이 있었다. 이날 경품 추첨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경품으로 나온 가운데 대전영락교회를 섬기다가 보령시로 이사한 대천 머드린Hotel 박경미 집사가 호텔 숙박권 4매를 경품으로 기부하는 등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한 성도들의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이날 영락한마당 체육대회 결과 3교구가 1등을, 1교구가 2등을 차지하고 폐막됐으며, 대전영락교회는 오는 2017년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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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23 [13:4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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