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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동대전노회(합동) 제128회제1차 임시회
지난 4일(수) 판암장로교회에서 회집, 재판국 구성 등 회무처리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5/09 [13:47]
▲ 대한예수교장로회동대전노회 제128회 제1차 임시회가 판암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서기 원철 목사가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대전노회(노회장 천태근목사)는 지난 4일(수) 오전 10시에 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제128회 제1차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는 노회장 천태근 목사(참아름다운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부노회장 한규덕 목사(꿈과사랑의교회)의 기도와 서기 원철목사(대전예원교회)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천태근 목사가 에스겔 34:1-10절을 본문으로‘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자기 욕망과 탐심으로 양들을 돌아보지 않는 목자들은 책망하시고, 양들을 신실하게 돌아볼 때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실 것”이라면서 “노회바로세우기를 소망하고 이에 부흥하기 위해 기도하는 노회원들이 되고 마지막시대에 맡겨진 사명을 돌아보지 않는 목자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임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노회를 바르게 개혁해 나가자”고 전한 후 직전노회장 김종성 목사(용산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노회장 천태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무처리서는 소집통지서에 고지된 3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첫째는, 불법노회를 조직 구성한 자에 대한 처리 건으로, 동대전노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 헌법에 노회장이 아닌 자가 불법으로 사회를 보아 또 다른 노회를 조직한 것은 총회 헌법을 무시하고 이탈한 것으로 마땅히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하며 이를 위해 재판국을 조직해 엄히 판결함으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7인으로 재판국을 조직했다.
 
재판국 조직보고는 다음과 같다. 재판국장 변정수 목사(대전남문교회), 서기 김만길 목사(은총교회), 위원 이기혁 목사(대전새중앙교회), 이혜욱 목사(동광제일교회), 정진환 장로(가장교회), 임동빈 장로(판암교회), 정환우 장로(참아름다운교회)등이다.
 
두 번째는, 행정서류 발급절차에 관한 건으로, 김종성 목사가 소집자가 되어 처리한 조직보고가 지난 4월 15일 총회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았음은 물론 동대전노회(노회장 천태근 목사)는 총회로부터 대표자증명서와 직인증명서를 발급받고, 기독신문에도 임원 및 총대광고를 냄으로 명실 공히 동대전노회임을 확인받았으므로 행정서류발급절차는 서기 원 철 목사(대전예원교회)를 통해 총회의 모든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국 목사가 직인을 위조하여 발급되는 모든 서류는 가짜임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아 강조하며 서류가 사용되어질 경우에 형사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음으로 사용하지 말아야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안건은 노회 바로 세우기 발전방향에 대한 건이다. 동대전노회는 지금까지 총회에도 없는 체육부가 우리 노회 안에 있어서 다른 상비부는 예산이 없어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상비부 예산을 긴축운영하면서도 매년 체육부의 예산을 늘리고, 상향조정하여 책정하는 모순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개탄을 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예산을 생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일에 사용하되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노회와 교회를 위한 보다 생산적인 일에 사용하자고 결의한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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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09 [13: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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