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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번식·리더번식 생산공장 제5회 열방DNA 컨퍼런스 연다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4/08 [14:18]
▲ 열방DNA컨퍼런스     © 오종영(발행인)

4월 25일(월)~26일(화) 열방감리교회에서 전국교회 목회자 부부와 신학생 및 직분자 대상으로 한국교회 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
선착순 접수, 비전교회(개척 및 미자립 교회)는 등록비 혜택 제공
 
▣ 한국교회의 정체현상을 풀고, 교회를 교회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건강한 교회의 대안을 제시하는 열방DNA
임 목사는 현 시대를 가리켜‘원형(본질)의 상실시대’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창세기 1.2장이 원형의 본질이라면 3장은 타락인데 이제는 타락을 회복시켜주는 것, 즉 재창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방DNA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본질의 회복이다.
 
교회의 교회됨이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영광스러운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영광스러운 교회를 예수님이 몸을 입고 오셔서 세우셨으니 우리는 그 교회를 계속해서 재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방DNA는 한국교회의 정체현상을 풀고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으로 변화되며 기존성도, 불신자. 초신자 등이 영적가족공동체를 이루면서 성령을 체험하고 기하급수적으로 하나님의 일꾼이 늘어나는 시스템을 공개하는 컨퍼런스이다. 임 목사는 열방DNA를 교회에 적용하게 되면 교회 문화와 토양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기존성도와 초신자, 불신자가 한 몸이 되어서 함께 가족공동체를 이루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성품, 인격변화가 일어나고 열린 마음, 넓은 마음으로 바뀌게 되며, 마지막으로 열방DNA의 핵심은 성령세례에 있다.
 
임 목사는 말하기를 “18세기에 웨슬리가 영국을 살렸습니다. 성령이 임함으로 뜨거워지면서 가는 곳마다 변화되었습니다. DNA를 한 것이지요. 오늘날 DNA는 개인을 넘어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것입니다. DNA를 하게 되면 한 사람이 바뀌고 가족이 뒤집어지고 지역과 사회가 변화되도록 갱신시키는 놀라운 파워, 예수 DNA가 바로 열방 DNA에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본질과 원형 그리고 재창조를 향하여 끊임없이 추구하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DNA가 바뀌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오셔야만 가능하며 그 DNA가 바로 열방DNA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본질적인 예수님 안에 들어가서 성령이 임함으로 성령이 내 안에서 나타나고 회복되면 저절로 교회가 세워지고 사람이 바꾸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해서 온전함을 향하여 나가는 것이 열방DNA의 핵심인 것이다.
 
이것은 본질문제이자 시스템문제이기도 하다. 임목사는 말하기를 “프로그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육시스템으로 되는 것입니다. 뿌리-줄기-가지가 없다면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리와 시스템이 함께 가야 합니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같이 가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이 두 개가 연합되어야 하는데 열방DNA속에는 이 두 가지가 다 있다. 원형, 회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시스템화 되어서 계속해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흘러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공장이다. 공장은 예수님이시다. DNA공장이시다.
 
마지막으로 “DNA의 위대함은 지속성입니다.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열매가, 그리고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 사랑을 내가 먼저 받고 사역을 받은 후 그 받은 사랑과 사역을 다음세대를 위해서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다음세대가 누구냐? 불신영혼, 연약한 영혼입니다. 그 다음세대를 계속해서 성숙시키고 번식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성령을 받고 너무 뜨거우니까 계속해서 불신영혼을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험한 것을 다음세대에 전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끝없이 번식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DNA 능력입니다.”라고 말했다.
 

▣ 열방 DNA에 참석한 자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광주 푸른솔교회 허창범 목사= 열방DNA를 만남으로 목회의 갈증과 문제, 고민, 기본적 과제가 단번에 해결되었다. 전도는 되는데 정착하지 못해 고민, 성경지식만 있고 삶의 변화가 없는 성도들, 연말마다 어려웠던 구역 분리. 이 모든 것이 열방 DNA를 통해 해결됐다. 열방DNA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이 땅에 주신 절대적 사명이며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천안 아름다운교회 안병찬 목사= DNA는 전도부터 시작해서 정착, 양육, 성장, 번식까지 마치 어린아이의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시작에서 끝까지 주님의 제자가 되는 과정이 명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체계화 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확실한 자녀로 전도, 양육, 재생산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어느 교회든지 접목할 수 있도록 초대교회의 모습처럼 전성도의 사역화가 이루어졌다.
 
안산 열방드림교회 박영기 목사= 역사는 110년 되었지만 침체되어 45명 남은 교회에 열방DNA를 접목. DNA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성령체험으로 가치관이 변해 영혼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섬김사역이 이루어져 교회가 부흥하여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었다. 이제는 DNA 섬김을 통해 안산지방에 개척교회들, 미자립 비전교회들,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 열방DNA를 접하면서 한국 교회의 소망을 보았다.
 
▲ 임제택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열방DNA는 하나님나라 가족공동체이다.
열방 DNA는 하나님나라 가족공동체이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는 기존성도, 초신자, 연약한 자, 불신자가 다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교회에 성숙한 아비의 신앙도 있고, 청년의 신앙, 자녀의 신앙도 있다. 이런 것들이 가정 안에서 어우러져서 성숙한 자가 연약한 생명을 돌보며 나가듯 교회가 가족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이다.
 
임 목사는 “이 과정에서 아비가 되어가는 것(성숙해 가는 것)이며 또 아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음세대를 낳고 키우며 섬겨주는 것”이라며 “이렇게 연약한 영혼, 불신영혼들을 섬기고 섬기다보니 본인이 깨어지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갱신되면서 성숙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앙의 형식화가 예방되면서 날마다 새롭게 되며 교회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얼싸안는 원형가정, 원형교회가 되는 것이다. 즉 기존성도들이 연약한 영혼들을 섬기고 키우면서 계속해서 불신영혼들을 낳는 것이다.
 
임 목사는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삶을 재현해 나가는 것이요, 성도의 본질이고 회복이자 사명”이라면서 “5시스템이 작동하는 열방DNA는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고 성령 받아서 낳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요, 성장시키고, 다음세대를 낳는 것, 즉 번식을 하게 된다”고 힘 있게 말했다.
 

▣ 열방DNA콘퍼런스 국민일보 주관 국민미선어워드 컨퍼런스 대상 수상
대전열방교회는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전도와 셀(구역, 속회, 목장, 순)번식, 리더번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여 닫혀있던 목회를 열어주며 강력한 성령체험과 전성도 사역화가 되어 새신자를 섬기는 시스템을 통해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컨퍼런스, 즉 ‘원형회복’의 시스템을 통해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운 점을 들어 지난 2014년에는 국민일보 ‘국민미션 어워드’컨퍼런스부문 대상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임 목사는“대부분의 교회들과 리더들의 고민을 제가 개척하여 현장전도하면서 불신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니 현장전도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체질 임상 경험한 것들을 사례별로 체계화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다보니 열방DNA를 이식한 교회에서 동일한 번식의 열매가 실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열방DNA는 전국적으로 8도에 네트워크가 형성되었고 저희 열방교회가 그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필요들을 후원해 주고 있다. 1회적인 컨퍼런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교회들이 건강하게 세워질 때까지 그래서 제2.3의 예수 DNA가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후원해 주고 있다.
 

▣ 열방DNA 컨퍼런스, 이후의 연계 사역
열방DNA는 컨퍼런스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석자들에게 계속해서 연장 후원과 나눔을 통해 DNA를 이식해 주고 있다. 그래서 컨퍼런스 후에는 컨퍼런스 참석자들 중에서 원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4월 28일에 하나님나라 사관학교를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목회자 부부인데 이 훈련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그대로 접목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번에도 컨퍼런스를 마친 주간 목요일에 사관학교를 개설한다. 그리고 이 사관학교를 통해 임목사가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나눔으로서 참석하신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줄 예정이다. 4월 29일(금)에는 섬김이 교육도 한다. 물론 이것도 무료로 교육한다. 이 과정은 성도들도 참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DNA의 핵은 섬김이 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건강해야 자녀가 건강하기에 이 교육을 철저하게 하는데 참석자들이 많기 때문에 낮반과 밤반으로 나누어서 실시하게 된다.
 
또한 5월 5일(목)-6일(금)이틀간 삼천리 교육원에서 DNA과정을 그대로 경험시켜주는 열방DNA체험수양회가 열린다. 이 수양회는 열방DNA 12주 과정의 모든 내용을 1박 2일을 통해 체험시켜주는 시간이다. 이렇게 함으로 열방DNA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경험하며 개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임 목사는 말하기를 “기존 성도 섬김이가 연약한 초신자나 불신영혼을 모셔다가 섬기듯이 다른 교회가 DNA로 세워질 때까지 저희 대전열방교회가 섬겨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기 교회에서 그대로 섬김을 받고 섬김을 하니 실제적이고 전인적이며, 사랑공동체, 가족공동체의 회복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끊임없이 다음세대와 다음교회를 회복시켜 주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열방DNA의 실행경험과 전도, 양육, 정착, 번식의 경험을 함축한 관련도서출판
임 목사는 그가 열방DNA를 실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과 시스템들을 망라하여 모든 내용을 저서를 통해 출판하여 전국의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 들면 첫 번째는, 「DNA」라는 책자로 여기에는 열방DNA의 시작 및 과정, 내용 등 모든 콘텐츠가 다 포함되어 있다.
 
두 번째는, 「만남」 으로 이 책에는 열방DNA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성령을 체험하고 삶이 변화되어서 가정이 회복되고, 주변사람들이 돌아왔던 생생한 체험기이다. 세 번째 책은 「파워전도」로서 이 책에는 전도에 관한 전부가 들어있으며, 네 번째 책은 「하나님나라 사관학교」인데 이 책에는 하나님 나라의 리더들을 키우는 과정에 대한 안내서이다.
 
다섯 번째 책은 「교회세움시스템」으로 전도해 가지고 와서 정착·양육·성장시켜서 다음세대를 키우는 것까지의 모든 과정들을 섬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여섯 번째 책은 「영적전쟁과 내적치유」라는 책으로 지금은 영적전쟁중이며 그렇기에 리더가 나갈 때 치유 받고 나가야 사역할 때 문제가 생기기 않는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 4월 2일 (토)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리교육원에서 열린 열방교회 DNA 24기 인카운트 수양회에서 임제택 목사와 섬김이와 게스트(새가족,불신가족)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열방DNA 컨퍼런스에 초청합니다.
열방DNA는 21세기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즉 교회의 본질을 해결해주는 그리스도의 본질 회복과 성령의 시스템을 통해 땅 끝까지 증인되게 하는 검증된 컨퍼런스입니다. 이는 네차례의 컨퍼런스를 통해 전국교회가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리게 될 5회 컨퍼런스에서는 열방DNA와 관련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본까지 나누어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열방DNA를 이식해서 나누어 가지시기 바랍니다. 전국의 목회자님들과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비전교회 즉 개척교회와 미자립 연약한 교회들을 위하여 참가비를 2만원만 받고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의 목회자, 사모, 직분자, 셀장(구역장, 속장, 목장, 순장), 전도특공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여 문의는 전화(042-621-0191)나 인터넷 홈페이지 (www.anchurch.net)로 하면 된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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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8 [14:1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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