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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회 대전청년관 ‘이 땅의 소망,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축제!’ 개최
2016KMC남부연회 & UMC 볼티모어 워싱턴 연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청년관이 주관한 가운데 대전지역 50여개 교회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들 참석, 다음세대 하나님 나라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4/08 [14:14]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와 미국 볼티모어 워싱턴 연회가 공동주최하고 남부연회 청년관이 주관한 다음세대축제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다음세대 주역으로 우뚝 설 것으로 다짐했다.     © 오종영(발행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안승철)와 UMC볼티모어 워싱턴 연회 (감독 Marcus Matthew)가 공동주최하고 남부연회 대전청년관(관장 허대영 목사)이 주관하는 ‘다음세대 비전축제’가 지난 4월 2일(토) 오후 6시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로 82에 소재한 대전중앙교회(담임 안승철 감독)에서 개최됐다.
 
이번 다음세대 비전축제에는 대전시에 소재한 50개 교회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시종 뜨거운 열기속에서 다음세대 하나님나라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천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UMC 볼티모어 워싱턴 연회의 방문을 환영하고, 그들에게 한국의 다음세대가 드리는 예배는 어떠한 모습으로 드려지는지 보여줌으로써 도전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다음 세대, 바로 젊은이들에게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다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비전과 도전의 말씀을 늘 선포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대전청년관 이사장)은 이번 다음세대 비전축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 날 열린 다음세대 비전축제는 남부연회 대전청년관 관장 허대영 목사가 사회 및 진행을 맡아 인도했다. 오프닝 순서의 초청 게스트는 난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소리와 춤 등을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 아일랜드 브리즈 코리아(예끼팀)였다. 예끼팀의 오프닝 공연시간에는 참석한 수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문화를 통한 복음 앞에 열린 마음으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과 UMC 볼티모어 연회의 Marcus Matthew 감독일행이 무대에 등단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안승철 감독은 볼티모어연회의 Marcus Matthew 감독 및 일행에 대한 소개를 한 후 한국 방문을 환영하고 남부연회 대전청년관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안승철 감독은 소개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는 백악관 지역에 있는 볼티모어 워싱턴연회의 Marcus Matthew 감독님과 감리사님이 오셨습니다. 지금 감독님이 계신 지역의 교회들이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보내어 병으로 죽고 자식도 잃고 때로는 결혼도 포기한 채 일생을 바쳐서 복음을 전했으며 그 결과로 오늘날 우리가 복도 받고 개화된 대한민국에서 사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분들은 학교를 통해 신교육을, 병원을 통해 건강과 전염병 예방을 해줬습니다. 산간오지를 마다않고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대한민국에 놀라운 교회 부흥을 이루게 되었는데 그 연회의 수장이 되시는 Marcus Matthew 감독님과 감리사님과 일행 분들이 오셨습니다. 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Marcus Matthew감독 일행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천관웅 목사와 뉴제너레이션 워십(전도의 사명을 품고 대한민국 젊음의 문화 중심지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음악’이라는 도구에 실어 마음껏 선포)팀이 무대에 등단하여 열정적인 찬양을 인도했고 참석자들은 같은 호흡으로 은혜를 만끽하며 더욱 더 뜨거운 열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축제의 시간을 경험했다.
 
▲ 공연 모습     © 오종영(발행인)

축제의 중간 순서로는 얼마 전 MBC ‘일밤-복면가왕’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로 출연해 25대 가왕 선발전을 펼친 그룹 V.O.S 멤버 박지헌(2004년 V.O.S 1집 앨범 [The Real]로 데뷔, 전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간증 및 히트곡, 그리고 찬양을 듣고 함께 은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천관웅 목사와 뉴제너레이션 워십의 찬양과 함께 대전청년관 관장(허대영 목사)의 축도로 다음세대 비전축제의 모든 순서는 끝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믿는 크리스천 청소년들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함께 축제를 진행함으로 불신 청소년들이 기독문화와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게스트들의 간증과 찬양을 통해 간접적으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청년관 허대영 목사는 “다음세대 비전축제는 끝났지만, 앞으로 남부연회와 대전청년관을 통하여 남부연회에 속한 감리교 청년들이 연합하여 먼저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높이며, 더 나아가서는 이 땅의 청년들 사이에서 복음화가 일어나고 복음 전파의 사명까지도 감당하는 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관은 매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오후 6시부터 대전중앙감리교회에서 갖고 있는 정기모임과 관련된 문의는 대전청년관 TEL: 042-526-3268(관장 허대영 목사) 또는 / E-mail : hudaeyoung@naver.com로 하면 된다. 대전중앙감리교회의 소재지는 34195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로 82에 있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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