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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대전노회(통합) 제128회 정기노회
4월4일(월)-5일(화), 노회회관과 서천유스호스텔에서 회무처리 및 공로목사 추대와 목사 안수식 거행한 후 문화행사 실시하고 폐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4/08 [14:05]
▲ 제128회 대전노회 정기노회가 노회회관에서 개회된 가운데 노회장 성호경 목사가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대전노회(노회장 성호경 목사)제128회 전기노회가 지난 4월 4일(월)-5일(화) 양일간 개회되어 사무처리와 총대선거 및 공로목사추대, 목사안수식 등을 거행한 후 서천에 소재한 서천유스호스텔로 장소를 이동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른 후 폐회했다.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노회는 부노회장 오은탁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송정식 장로(낭월교회)가 기도한 후 부서기 김성천 목사(인동장로교회)가 고후5:18-21, 창33:1-4절을 봉독한 후 대전노회 여전노회연합찬양대가 찬양을 드렸다.
 
이어 노회장 성호경 목사가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성목사는 설교를 통해 “‘화해’는 신약성경의 핵심적 언어요 중심이 되는 용어로 화해는 세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첫째. 하나님과 우리가 화해되어야 하고, 둘째. 사람과 사람사이에 화해가 이뤄져야 하며, 셋째. 자연과의 화해가 필요하다. 특히 갈등관계에서 화해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표적인 사례가 야곱과 에서의 갈등관계로 하나님의 개입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노회가 갈등이 아니라 화해를 이루어 성노회가 되도록 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에는 통일 후 북한교회세우기 기금을 위한 특별헌금과 대전영락교회의 초청으로 학위수여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아태장신대학교 학생들이 특별찬송을 부른 후 김 기 목사(낭월교회)의 집례로 성만찬예식을 거행한 후 박성동 목사(공로)의 축도로 개회예배 및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어 총무 박상용 목사의 진행으로 노회장 성호경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전 노회장 권하원 목사(밀알교회)가 기도한 후 사무처리에 들어갔다.
 
사무처리는 서기 황찬규 목사가 목사회원 187명중 115명, 장로총대 117명 중 81명 등 모두 198명의 총대가 출석했음을 보고하니 노회장 성호경 목사가 개회됨을 선언한 후 절차채택과 지시위원, 사석위원을 선임하고 정치부 임시보고 후 신입회원서약을 받은 후 각종 보고와 헌의안, 총무, 정치부보고, 교육자원부 보고, 고시위원회와 공천부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총대선거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선출된 총대는 다음과 같다.
▣ 목사총대 : 성호경 목사(신흥교회), 황찬규 목사(장동교회), 정민량 목사(대전성남교회), 김등모 목사(대전영락교회) 안영대 목사(신탄제일교회) 양승백 목사(금산제일교회), 김명기 목사(신대동교회), 신동성 목사(경당교회), 김 기 목사(낭월교회)
 
▣ 장로총대 : 송정식 장로(낭월교회) 이재승 장로(염광교회), 남청 장로(오정교회), 박정남 장로(대전성남교회), 손석도 장로(더드림교회), 이건상 장로(신탄제일교회) 전일호 장로(새내교회), 박성호 장로(영광교회), 유갑선 장로(인동교회)
 
총대선거 후 신안건 및 기타 안건을 모두 처리한 대전노회는 감사패 전달 후 잠시 정회한 후 공로목사 추대예식을 가졌다. 이날 공로목사 추대식에서는 단필호 목사(영광교회)가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추대식에서 서기 황찬규 목사가 공로목사소개를 한 후 추대사를 낭독하고 노회장 성호경 목사가 공로목사 선포를 했다. 추대사에 의하면 단필호 목사는 1981년 충북노회에서 목사안수 후 1981-2016년 3월까지 대전노회에서 재직해 왔다.
 
이어 목사안수예식을 거행했다. 노회장 성호경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목사안수예식은 장로부노회장 송정식 장로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김태백 목사의 성경봉독(딤전6:11-12) 후 전노회장 안영대 목사가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서기 황찬규 목사가 임직자인 윤상규, 박성철씨에 대한 소개를 했고, 노회장이 임직자 서약을 받은 후 안수기도를 했다. 이번 안수식에는 예배위원과 임원, 전노회장, 해당회장 등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안수기도 후 해 당회장이 성의를 착의한 후 노회장이 윤상규, 박성철 씨의 목사됨을 선포했다.
 
임직자들을 위해 정민량 목사가 권면을 한 후 노회장이 임직패를 전달하고 신입회원서약을 받은 후 대전노회 목사회원이 된 것을 선포하고 서기가 신입회원 출석을 부른 후 윤상규 목사의 축도로 목사안수예식을 마쳤다.
 
한편 대전노회는 이번 정기노회를 4일(월) 오전 중에 모두 마친 후 서천유스호스텔로 이동하여 지역문화체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이루는 시간을 갖고 정기노회의 전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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