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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학교, 한재욱 목사 초청 2016학년도 대학부흥회 성료
‘하나님이 귀히 쓰는 명품 사역자가 되자’고 권면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3/25 [12:12]
▲ 침례신학대학교는 개강을 맞아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대강당에서 개강부홍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신학기를 맞아 3월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를 초청하여 대학부흥회를 가졌다. ‘명품사역-부제: 명품은 상품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부흥회는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찬양단인‘샤마’와 ‘브니엘’ 팀의 찬양을 인도, 혼성합창단, 여성합창단, 교회음악대학원 중창단, 아드리엘 중창단이 매 집회마다 은혜로운 찬양으로 특송을 했다.
 
배국원 총장은 “27년 전 대학초임으로 교수가 되었을 때 만났던 첫 제자중의 한 명인데, 훌륭한 목회가가 되어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목회를 하고 기독교와 인문학을 접목하여‘기독교 인문학’으로 각종 매스컴에 복음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등 다양한 목회 활동을 펼치는 자랑스러운 침신 동문인 한 목사님을 초청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학생들은 박수로 인사했다.
 
한재욱 목사는 첫 집회에서 “명품은 상품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엡 2:10)”를 주제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역은 다 다르다. 약속과 성취 사이에 메워주는 것은 믿음이다. 굳센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나의 길을 발견해야한다. 재학기간 중 내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확신을 가지고 주님의 불꽃을 발견하자. 우리는 상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살리는데 귀히 쓰임 받는 명품 사역자가 되기 위한 전문성을 침신대에서 쌓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후 “명품은 전문성이 있습니다. (삿 7:2-8)”, “명품은 뿌리가 깊습니다(시11-3)”, “명품은 습기가 가득합니다(눅 8:6)”의 주제로 설교했으며 신학기를 맞아 신학생으로 갖추어야 할 삶의 자세를 확인하고 예비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로서 신앙적으로 준비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집회 마지막 시간에는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일사각오”의 주인공인 이지형 안수집사가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욱 목사는 본교 신학대학원(M.Div.), 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미국 남침례신학대 구약학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수학 도중 목회의 부르심을 받아 서울 강남비전교회(http://www.gvch.or.kr)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C채널‘비전의 메시지’, CTS 방송 ‘새벽 종소리’기고, 국민일보‘겨자씨 컬럼’기고를 하고 있으며 각 기업 독서 경영 세미나 등을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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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5 [12:1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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