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은 지난 10일(목) 개강예배를 드림으로 2016학년도 1학기 교육을 시작했다.(사진은 개강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이사장 이기복 감독).     © 오종영(발행인)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이하 교육원, 원장 오성균 목사)가 지난 10일(목) 오전 10시 개강예배와 함께 2016학년 1학기 개강을 했다. 지난해 오성균 목사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새로운 교과과정은 대전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크게 어필되면서 매학기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등록하여 수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진용식 목사와 신현욱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이단상담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 주 첫 열린 오픈세미나에는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13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사 윤영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이사 강판중 목사의 기도 후 이사장 이기복 감독이 빌립보서 2:8-1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배우고 본 받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감독은 “오늘날 이단 신천지, 이슬람 등 이단의 세력 많은데 잘 배워서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내 교회만이 아니라 세상을 방어하고 이기는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말씀처럼 예수님을 배우고 본받는 목회자와 수강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한 후 오성균 목사가 “참석하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저희 목회교육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소종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로 교육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여러분들을 맞이했다. 이번학기는 교과과정이 더욱 보강됐다. 교육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하고 참석한 이사들을 소개한 후 이기복 감독의 축도로 개강예배를 마쳤다.
 
이어 이사 김기수 목사의 사회로 개강특강을 가졌다. 개강특강은 백광현 목사(비전교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이단대책위원장)가 강사로 나서 ‘이슬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인도함으로써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들을 파악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대응해야 할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원은 이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이단상담사 과정), 목요일(어? 성경이 읽어지네!, 웰다잉과 인성 콜로키움, 음악문화선교(색소폰) 등의 과목을 교육하게 된다.
/수강문의: 042)829-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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