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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대전백석신학·신대원 이사장 및 학장 취임감사예배
이강재 목사·오정무 목사, 이사장 및 학장 취임 4년 임기 시작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3/13 [17:11]
▲ 대전백석신학교 이사장 및 학장 이취임식이 대전동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학장으로 취임한 오정무 목사가 이임하는 성실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인준한 대전백석신학·신대원(이하 백석신학) 제6대 이사장 및 학장에 이강재 목사(선교학 박사)와 오정무 목사(목회학 박사)가 취임했다.
 
백석신학교는 지난 2월 26일(금)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가장로에 소재한 대전동산교회(담임 오정무 목사)에서 제5대·6대 이사장 및 학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 감사예배에서는 이병후 목사와 성실환 목사가 이임했으며, 이강재 목사와 오정무 목사가 신임 이사장 및 학장으로 취임했다.
 
120여명의 학생, 교수,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취임감사예배는 행정이사 신기범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대전노회 부노회장 방극철 목사의 대표기도와 신청호 박사(총무처장)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정성복 목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이사장 이강재 목사와 학장 오정무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이강재 목사는 전 이사장 이병후 목사와 전 학장 성실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임 학장 오정무 목사가 대전백석신학교 보직자들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이임사에 나선 이병후 목사는 “지난 4년동안 백석신학교는 학교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많은 발전이 이뤄졌고 백석신학교는 교단내에서도 모범적인 학교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수고하셨던 학장, 교직원들의 역할 덕분으로 이제 새로운 시작되 어여야 하며 교사이전도 새로운 학장님과 이사장님이 노력해서 잘 이끌어 가리라고 믿는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학교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실환 목사는 “4년전 학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내 학교가 문을 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으나 많은 발전과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특히 신임학장님이 능력 있는 분이 취임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사에 나선 이강재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이뤄질 것 같다.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오정무 학장은 “20여 년 전 출발한 대전백석신학교는 대학4년, 신학원3년 등 7년의 교육커리큘럼을 통해서 신학생들을 교육하는 학교로, 학교는 교사보다 교수가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한국의 3번째 교단이요 4개 대학(백석)의 커리큘럼에 의해 운영하는 학교이다. 학장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사 후에는 증경노회장 김재홍 목사(북부제일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교가제창과 증경노회장 이영제 목사의 축도로 이사장·학장 이·취임예배를 마쳤다.
 
한편 백석신학교는 학생 수의 증가와 최적의 학업 환경을 위해 오학장 취임과 함께 중구 문화동에 연건평 350평의 빌딩을 매입하여 보다 오는 3월 말 이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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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3 [17: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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