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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남교회 한남대학교 제16대 이덕훈 총장 취임 감사예배
3월 6일(주일) 오후2시, 전 한남대 김형태 총장 축사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3/13 [16:58]
▲ 총장취임감사예배를 드린 후 이덕훈 총장과 대전성남교회 담임 정민량 목사를 비롯한 내외빈 인사들과 당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제16대 한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덕훈 장로가 출석하는 대전성남교회(담임 정민량 목사)는 지난 3월 6일(주일)오후 2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이덕훈 장로 한남대학교 제16대 총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전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과 정민량 담임목사, 대전노회장 성호경 목사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전성남교회 당회가 주관한 이번 감사예배는 당회부서기 문병호 장로의 인도로 당회서기 신범철 장로가 기도했으며 성남교회 샬롬중창단이 특별찬송을 드렸다.
 
이어 대전노회장 성호경 목사(신흥교회)가 잠언 3:1-4절을 본문으로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성목사는 설교를 통해 “진실한 신앙과 믿음으로 일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귀중히 여겨주신다”면서 “이총장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가지고 한남대학교를 복되게 하는 일에 쓰임 받으며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이 “한남대학교는 사립도, 국립도 아닌 양립대학교로 한국에서 남부럽지 않은 대학으로 4년제 197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370여개의 대학 중에서 1만명이상 되는 대학이 22개에 불과한데 1만 5000여명의 재학생이 공부하는 학교로써 60주년에 이덕훈 총장님이 집무를 시작했다. 어려운 시가에 시작했는데 여러분의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한남대를 대전성남교회에 맡겼다고 생각하며 기도해 달라. 그래서 총장님의 힘이 돼 달라. 성공적인 총장이 되도록 따뜻하게 도와주셔서 이덕훈 총장님의 리더십으로 성공적인 직무 감당하도록 도와 달라 이총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대전성남교회 박용신 원로장로가 “총장 앞뒤에 하나님이 계신다. 주님이 도와주시면 잘된다.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총장이 되어 달라, 총장 당선은 목사님의 지시로 전교인들의 기도의 열매다. 한남대를 살릴 수 있는 힘은 성남교회 온 교인의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4년 동안 목사님 이하 온 교우들이 기도하면서 이덕훈 장로님을 돕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남대 일부 보직교수들과 첨석한 한남대 천사무엘 교수는 “대전성남교회 이덕훈 장로님이 총장되신 것은 여러분들의 기도덕분이었다. 지금까지도 시무교회에서 감사예배 드린 것은 21년 만에 처음 본다. 귀한 예배 마련해 주신 것 감사드린다. 늘 기도하면서 소통하는 교회가 되시기를 기도드린다. 교목실과도 잘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성남교회 당회원 40여명이 축가를 부른 후 이덕훈 장로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장로는 “성남교회 장로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도와주셔서 취임식을 잘 마쳤다. 이제 7개 단과대학, 6개 대학원, 1만5000명의 학생과 1000여명의 교직원을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 오늘 축사해주신 김형태 전 총장님과 박용신 원로장로님 말씀대로 하나님 뜻대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교수, 교직원, 조교, 이사회와 잘 소통에 힘쓰며 일하겠다. 이끌어주신 정민량 목사님, 박용신 장로님께 감사한다. 김형태 총장님도 처장시절에 나를 잘 이끌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김명찬 목사(대전신학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취임감사예배를 마쳤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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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3 [16: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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