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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대전방송 실천목회아카데미 ‘티처 리바이벌 원데이 세미나’
지역교회 목회자 및 교사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원데이 세미나 갖고 2월 4일(목)-4월7일(목)까지 선창교회에서 박군오 목사, 조경호 목사 강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2/16 [16:32]
▲ CTS대전방송 실천목회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선창장로교회에서 열린 ‘티처리바이벌’세미나에 참석한 교사들이 첫번째 강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CTS대전방송 실천목회아카데미(이하 실천목회)는 지난 2016년 2월 4일(목)부터 4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에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소재한 선창장로교회(담임 김혁 목사)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박군오 목사(기침 전국교회학교 강사, 집필위원, 늘사랑교회)가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조경호 목사(대흥침례교회)가 스페셜강사로 나서 ‘눈높이 설교, 분반공부법’을 주제로 강의를 담당한다.
 
이에 앞서 실천목회아카데미는 지난 1월 28일(목) 선창교회에서 120여명의 담임목사와 교회학교 교육담당교역자 및 교회학교 부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데이 세미나를 갖고 박군오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인도했다.
 
원데이 세미나에 앞서 김혁 목사는 마태복음 28:18-20절을 본문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를 통해 “우리 교회학교 교사들은 하나님나라의 관점과 기준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세상의 요구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의 문제”라면서 “오늘 교회학교의 존재 이유이자, 우리 교사들의 존재 이유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기 위함이므로 교회학교 교육을 담당하는 우리의 책임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현실은 나의 제자를 만들고 나갈 때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교사는 내가 원하는 방식과 내용을 지식적으로 전달해 놓고 만족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세상의 유행을 잘 따라가는 제자를 만들어서도 안된다. 우리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영적으로 반응하며 그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도록 결단할 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학생들의 신앙성숙의 첫 번째 요인은 주일예배요, 두 번째는 가정예배와 가정의 신앙의 분위기, 즉 교회학교 혼자서, 가정 혼자서 아이들을 세워갈 수 없다. 가정과 교회가 연결되어야 한다. 통계에 의하면 ‘분반공부를 통해서 성경을 얼마나 배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8%만이 분반공부를 통해서 성경을 배웠다는 답변이 있다. 즉 지식적인 전달로써의 분반공부가 학생들에게 많은 유익을 끼칠 수 없으며, 신앙공동체적인 교육이 되지 않는다면 교회학교 교육은 잘못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오늘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 이 시간이 바로 아이들이 하나님 앞에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아이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겠다는 분명한 푯대를 가지고 나간다면 이는 우리에게 분명한 기회이기에 오늘 학생들의 교육을 감당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므로 이 푯대를 잡고 살아가자. 티처 리바이블을 통해서 바로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 되고 교사가 되자. 그래서 여러분의 교회학교가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기쁨이 있는 교회학교가 되어 한국교회가 다시한 번 리바이벌 부흥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박군오 목사가 강사로 나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학교 교사’를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원데이 세미나를 마쳤다. 이어 2월 4일과 11일에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학교 교사/ 첫 번째 이야기와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회학교 교사는 감출 수 없는 매력적인 자리이자 교회학교 교사의 특별한 포지션에 대해 강의하면서 교회학교 교사의 자격은 딱 한 가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서 ‘교사의 소명과 축복의 통로로서의 교회학교 교사의 위치’를 소개한 후 “시대가 당신을 필요로 하며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야 한다고 가리키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가르치는 당신의 모습을 기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교회학교 회복을 위한 티처 리바이벌 세미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선창교회에서 실시되며 강사 박군오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학교 전국강사 및 늘사랑교회 교육목사로 교사교육교재‘교사의 MTV&A'저자로 다음세대 사역에 15년간 헌신 중에 있으며 교회학교 티처 리바이벌 주강사와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학교 교사교육 강사 및 침례교단 공과집필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스페셜강사 조경호 목사는 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실천목회아카데미 주강사로 ‘교회 하나님의 비밀, 진정한 부흥 로마서강해’ 저자로 선교한국 및 코스타, 학보협 훈련강사 등 다수의 말씀사역을 펼치고 있다.
 
등록비는 개인당 매월 5만원이며 첫 강의 시에는 교재비 포함 62000원이다.
문의전화는 042)482-0691(CTS대전방송 김광득 팀장 또는 042)528-9101(선창교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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