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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연합수련회’
한남대학교 정성균 기념관에서 전국교회 청년 280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1/29 [16:30]
▲ 학원복음화협의회는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소재한 한남대학교 정성균 기념관에서 전국교회 청년대학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캠프를 실시했다.     © 오종영(발행인)

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 상임대표 장근성 목사)가 주최하고 청년사역자 훈련학교 실행위원회와 학복협 사무국이 주관하는 ‘2016년 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연합수련회’가 ‘예수님의 사람,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로 지난 1월 21일(목)-23일(토)까지 한남대학교 정성균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합수련회에는 전국교회 청년 2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교회 청년대학생들과 담담 교역자들의 대다수였으며, 강사진은 학복협을 섬기는 목회자들 중 전문 강사들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학복협 관계자들에 의하면 강사구성이 타 선교단체 수련회 프로그램에 비해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탄탄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수련회 조직위원장인 장근성 목사는 인사말을 퉁해 “청년들 개개인을 예수님의 사람으로 세워 가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오늘날 많은 이들이 가정종교적 경향을 띠고 있고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는 상황이며, 기독교적 전통과 문화와 프로그램에서만 익숙한 신앙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 수련회가 예수님의 사람들을 세워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도 한다”고 말했다.
 
시작집회 강사는 이상갑 목사(무학교회 부목사,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학복협 협동총무)로 이 목사는 청년부 현장사역에서 떠난 뒤에도 ‘청년사역연구소’를 만들고 ‘학복협’협동총무로 섬기며 여러 청년사역 동역자들과 함께 이 땅에 청년 및 청년사역자를 키우기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다. 이 목사는 시작집회에서 창세기 12:1-4절을 본문으로 ‘설래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첫날 저녁집회는 유기성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OM국제선교회 훈련원 이사장이며 코스타국제이사, 한미준회원으로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하고 있는 그는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내안에 예수님이 있으면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살며, 그분이 나의 왕이시라면 우리는 매일매일 그분의 통치를 매일 매일 받고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의 문제의 원인으로.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을 통치를 받고 살아야 하며,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본래 학복협이 전국단위 미자립교회와 작은교회 청년들과 지역교회 청년대학부 활성화와 청년대학부 실무사역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실제 청년대학교 실무 사역자들이 많이 참석했다.
 
학복협은 향후 청년사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실제적 사역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연합수련회에서는 소그룹별 모임과 특강, 집회, QT등을 통한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상갑 목사, 유기성 목사, 김현철 목사, 배덕만 목사, 신동열 목사, 송주현 전도사, 김주현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수련회를 인도했으며, 학복협은 오는 2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 새중앙교회(담임 이기혁 목사)에서 ‘학원복음화협의회 전국연합회 총회’를 개최한다. 학복협은 이기혁 목사가 회장으로 민병우 목사가 서기로 섬기고 있으며, 김종호 목사(한국 IVF총무)가 총무로 섬기고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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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9 [16:3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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