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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크리스찬리더스클럽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제6대 대표회장 김형태 총장 이임, 제7대 대표회장에 목원대 박노권 총장 취임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1/19 [16:14]
▲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에서 7대회장으로 취임한 박노권 목원대학교 총장이 이임하는 6대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제7대 회장에 박노권 목원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회장 김형태 총장)은 지난 1월 8일(금)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컨벤션센터에서 데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취임감사예배에는 김형태 총장과 박노권 총장 등 전현직 회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노고에 대한 치하와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감사예배는 윤맹현 장로(창고과학회 후원회장/ 한밭제일교회)의 사회로 조광휘 장로(대전장로연합회장/ 큰빛교회)가 기도한 후 목원대학교 교수찬양대가 특별찬송을 드렸으며, 이어 제7대 취임회장이 소속된 둔산성광교회 이웅천 담임목사가 디모데후서 2:1-2절을 본문으로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한 지 후회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이 세상에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라면서 “세상의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인류를 이룬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을 쌓는 것은 망하는 길인데 성을 쌓고도 망하지 않는 것은 길을 내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며 교회, 세상을 위해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바울의 교훈을 마음에 새겨야 하는데 바울은 첫째,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강해져야 하며, 둘째, 충성된 사람에게 부탁하고 팀을 이뤄 사역하고자 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먼저 6대 회장으로 섬기다가 이임하는 김형태 총장은 “모두가 리더가 될 수는 없으나 소수의 하나님과 소통하는 지도자가 필요한데 그들이 바로 여리에 있는 크리스천리더들이다”면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난 2년간 심부름을 잘 했다. 제 앞에 다섯 분의 회장님들이 수고를 하셨다 저는 중간에 수고하고 이제 바톤을 박 총장에게 넘겨주게 되어 감사하다. 대전에 크리스찬 르네상스가 있으리라 믿는다. 중요한 시기에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박 총장이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발전되고 좋은 방향으로 확대재 생산되는 크리스찬리더스클럽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박노권 신임총장은 이임하는 김형태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린 후 “오늘 취임사를 3가지 감사로 대신하겠다”면서 “첫째 대전에 크리스찬리더스클럽이 있다는 것, 둘째, 이 모임 통해 대전의 영향력 있는 모임이 속해있다는 것, 셋째, 이 모임 통해 회장으로 섬기게 돼 감사하다”면서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 감독은 “2년 전 취임하셨던 김 총장과 새로 취임하는 박 총장은 모두 고교 선·후배들인데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을 축하한다. 취임하는 박 총장님은 큰 비전을 가지고 2년 동안 대전지역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회장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 크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권 시장은 “6대 김 총장님 수고 많으셨다. 박 총장님은 대전시 19개 대학으로 구성된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중책을 맡아 섬기고 계시는데 앞으로 많이 수고해 주시기 바란다. 대전시정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당부드린다.”고 전했으며, 설교육감은 “김형태, 박노권 총장님을 비롯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작은 일도 함께 나누고 배려하며, 사랑속에서 대전시성시화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 역대 회장님들과 수고 많이 하셨다. 이제 박노권 회장님을 중심으로 믿음의 구성원들이 함께 대전의 성시화를 이루는 기수가 될 줄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사무국장 박명용 장로가 광고를 전한 후 박영태 감독(목원대학교 이사장/중촌교회)의 축도로 이·취임식을 마쳤다.
 
한편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은 대전지역 크리스천 기관장들과 단체장 및 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격주 금요일 정기조찬기도회를 갖고 지역의 기관장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며 대전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현 박노권 총장이 7대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의 다음 모임은 오는 1월 22일(금)오전 7시 대전현충원에서 모이며 박경배 목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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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9 [16:1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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