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talk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불법의 세상이 오고 있다 ③
권혁상 교수 / KAIST신소재과
 
편집국   기사입력  2015/10/12 [13:52]
▲ 권혁상 교수 / KAIST신소재과     © 편집국
2000년에 “군대 내 동성애 허용 법안”이 통과되고 “동성애 커플 입양 허가 법안”이 통과(2002년)되었다. 2004년에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해도 가정으로 인정하는 “생활동반자법”이 통과되었고, 2010년 성적 지향의 차이로 모든 영역에서 차별할 수 없게 하는 “동성애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결국 2014년 동성결혼을 전통적 결혼과 대등하게 인정하는 “동성결혼 허용법”이 통과되었다. 주목할 것은 동성애 관련법 들이 “동성애를 범죄로 여기지 않는 법”(1967년)을 기반으로 발전된 것이다. 죄의 근원적 기준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하여야 한다. 성경은 동성애 행위를 “가증한 일”[레18:22, 20:13]이라 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는 자를 반드시 죽이라”[레20:13]고 명령하고 있다.
 
죄로 다뤄야 할 동성애 문제를 인권, 성적 취향, 평등, 문화의 개념으로 다루는 것이 문제다. 정치가들은 동성애 문제를 인권과 평등으로 포장하여 광명의 천사처럼 대중을 현혹시킨다. 그리고 방송, 뉴스미디어는 이를 확산하여 동성애자를 양산한다. 작년 서울 특별시 의회는 동성애자 차별금지를 “서울시민인권헌장”으로 교묘하게 포장하여 통과시키려다 개신교 성도들의 극렬 반대로 보류되었다.
 
동성애를 인정하고 이들에 대한 차별금지법을 만든 나라들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한 기독교 입양단체가 동성애 커플에게 아기를 입양해 주지 않아 문을 닫게 되었고, 입양할 자녀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권리를 가르쳐 주는 것을 거부한 입양 희망 부부는 양 부모로서의 자격을 박탈 당했다.
 
▲ <사진5> 논란이 되고 있는 캐나다 새로운 성교육 교과과정     © 편집국

동성결혼을 한 동료로부터 질문을 받은 교사가 “하나님 말씀에 따르면 동성 결혼이 옳지 않다”고 했다가 직권 남용으로 직장을 잃게 되었다. 캐나다는 올 가을 학기부터 모든 학교가 준수할 성교육 시행령을 통과시켰다[사진5]. 1학년(만6세)은 성기 명칭을 그림으로 배우고, 3학년(만 8세)은 동성결혼은 정상이며 성 정체성(남성 혹은 여성)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고 트랜스젠더는 유전임을 배운다. 6학년(만 12세)은 자위행위를 배우고, 7학년(만13세)은 항문성교와 구강성교를 배운다[사진5].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10/12 [13:5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
주사랑교회 임직감사 예배드리고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일꾼 세워 / 오세영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소그룹 거대한 변화’CTS대전방송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7회 성시화포럼 및 소그룹 컨퍼런스 개최 / 오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