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도움1로 100에 소재한 소망교회(담임 장원옥 목사)는 새성전입당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와 상록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열고 지역복음화에 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오종영(발행인) | |
대한예수교장로회 소망교회(담임 장원옥 목사)가 세종시 도움1로 100(종촌동)으로 이전 입당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소망교회는 지난 5월 24일(주일)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기념예배 및 상록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고 교회와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장합동 동대전노회에 소속된 소망교회는 2014년 5월 현 예배당을 건축한 후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지역개발과 함께 교회도 급격한 부흥을 이뤄 입당 1주년 만에 750석의 예배당을 채울 정도로 부흥해 소속 노회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예배는 담임 장원옥 목사의 사회로 최상철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3-8절을 본문으로 ‘본이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데살로니가교회가 본이 될 수 있었던 세 가지 요소는 첫째, 믿음의 역사가 있었고, 둘째, 말씀의 역사가 있었으며, 셋째, 기도하는 교회였다”면서 “소망교회가 데살로니교회 같이 믿음, 말씀, 기도의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상욱 목사(내동제일교회 원로)는 “소망교회 입당 1주년을 축하하며 소망교회를 생각하면 장 목사님을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다. 겸손하고 얌전하신 장 목사님이 세종시 중심에 교회 입당 후 1년 만에 이렇게 성장했다. 세종시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될 줄로 믿고 축하드린다”고 전한 후 이운상 목사(남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상록오케스트라 실내악단이 연주하는 음악회를 통한 문화행사를 실시했으며 음악회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을 갖고 기념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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