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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형식 목사
 
오종영   기사입력  2014/10/23 [17:04]

▲ 인터뷰 중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김형식 목사.     © 오종영 발행인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청에서 건축한 후 기아대책에 수탁한 것을 김형식 목사가 관장으로 운영하게 된 것으로 오는 2018년까지 관장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있다.

대전지역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서구이주여성쉼터와 여성의 전화인 1366,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등이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사회사업기관이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1999년 11월에 개관한 후 경로당활성화사업, 대덕구주간보호센터, 노인일자리사업,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 및 취미여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1월에 신대노인복지관 분관을 개관하여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노인들의 욕구를 해결하여 노인들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년의 삶이 두 배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다.

또한 ‘Happy Together 행복 두 배 더’란 비전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회사업과 노인종합복지관을 섬기게 된 계기
고교 2학년 때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는 고교 졸업 후 취직을 위해 광명시 철산동으로 올라가 판자촌에 거주하면서 빈민사역을 시작하였으며 87년에 안양대학교 전신인 대한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면서 빈민사역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였으며 1990년에는 오지 선교를 위해 겨자씨복음선교회를 조직하여 전국의 교회 없는 마을을 찾아가서 교회를 섬기고 전도하는 사역을 펼쳤던 그는 1997년에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서 개척을 하면서 1999년에는 아이들 공부방사역과 장애인, 노인 사역을 병행하여 펼치기 시작하였고, 해외 사역을 위해 중국지하교회와 친구 선교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빈민사역을 하면서 사랑의 집짓기 사역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김 목사는 대덕구관내에 거주하면서 16-7년을 목회와 빈민사역, 사회사업에 집중하였고, 교회도 건축하는 등 안정적인 목회사역을 펼치고 있던 중 위기를 만나게 된다.

지난 2010년 8월 김 목사와 가족은 필리핀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위해 방문 중 친구인 故 조태환 선교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조 선교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순교하였으며 김 목사도 납치되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이 사건 후 김 목사는 혼돈과 어두운 터널에 빠지게 되었고 교회를 비롯한 모든 사역을 정리하고 2011년 여름 시골교회로 부임하여 섬기려고 준비하던 중 노인종합복지관 수탁운영자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부임하여 섬기고 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내에 기독교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는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 김 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모든 사역을 정리했을 때 하나님이 노인복지관을 섬기라고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는 주요 사역들
기본사업으로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30개), 고용지원사업(일자리), 건강생활 지원사업(물리치료, 건강증진, 급식지원), 정서생활 지원사업(상담, 떡국나누기, 민속놀이, 어버이날, 생신잔치, 송편 만들기, 나들이, 노인의 날 행사, 자살예방 등), 사회참여지원(노인자원봉사대), 경로당혁신사업(경로당활성화), 주거지원, 가족기능지원사업(재가복지지원, 장수사진, 소원성취 등), 지역자원개발사업(자원봉사 발굴, 후원자관리, 송년의 밤, 후원행사 등), 노인권익증진사업, 노인복지관조직강화사업(각종위원회, 학생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연구개발사업(조사연구, 실습지도, 홍보 등), 직원교육/복리후생사업(교육, 복리, 후생), 병설주간보호센터 등이 있고, 대외적인 사업으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사업(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돌봄 기본사업(대덕구청),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한국에너지재단), 밑반찬지원사업(아산복지재단), 저소득 독거노인 행복한 밥상 나눔 사업(독거노인 종합지원 센터), 독거노인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니어리더양성프로그램(대덕구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연극교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건강과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들이다.

그리고 복지관 이용에 따른 실별 활용으로는 물리치료실, 당구장, 노래방, 탁구장, 체력 단련실, 서예실, 컴퓨터실, 게이트볼장, 경로식당 등 일일 500명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월~금까지 대덕구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분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관계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주체법인으로 대덕구로부터 기아대책이 위탁받아 5년에 1번씩 공개수탁 심사를 통하여 운영주체의 공신력, 제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법인 및 시설장의 의지 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등을 심사하여 지역사회복지관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한다.

기아대책은 ‘떡과 복음’을 목표로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의 생존과 자립을 위해 긴급구호와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NGO’단체로 1971년 해외에서 창립되어 활동을 해왔으며, 국내에는 한국최초의 원조단체로 UN공인 국제구호단체로 1989년 설립되어 전국 321개 지역회가 조직되어 265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국내직원 2,028명, 후원회원 301,995명, 자원봉사자 58,152명).
 
또한 기아대책은 해외구호사업, 국내사회복지서비스, 공정무역상품 판매, 대북협력 의료 및 식량지원 사업, 기아봉사단 훈련 및 파송 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대전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이주여성쉼터, 1366여성의 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과 후원자를 1:1로 결연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특성화된 사역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약 40여개의 프로그램과 당구실, 노래방, 탁구실, 바둑. 장기실, 컴퓨터실, 댄스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생활고에 의해서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고, 독거노인을 위한 24시간 응급 돌봄 서비스도 가동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내 어르신 가정에 ‘가스감지기, 화재감지기. 동작감지기(4시간 활동이 없으면 연락), 외출감지기, 응급호출버튼을 누를 수 있는 전화기(게이트웨이)’등을 설치하여 24시간 어르신의 안전을 돌보고 있는데 현재 돌봄서비스 대상은 응급이 1,500명, 돌봄서비스가 800명 정도 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어르신 위해 일자리 제공 서비스로 11개월-12개월까지 약 350명이 매월 20만원의 급여로 혜택을 보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첫째 노인일자리 사업(약350명), 둘째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및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에 약 2,000여명, 셋째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사업, 넷째 학생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서비스 내용과 입소 및 이용자격과 방법
먼저, 서비스내용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대덕구지역의 노인을 위한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덕구에 거주하는 노인은 모두가 서비스제공의 대상자로서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 경로당 이용자를 위한 경로당활성화 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제공 서비스, 평생교육서비스,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상담 및 물리치료서비스, 경로식당을 통한 무료급식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등 종합적이며 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격과 방법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덕구 거주확인서류(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복지관에 내방하면 회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실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읍내동에 본관 신대동에 분관인 신대노인복지관이 있는데 하루 이용인원은 약 700-800명이며, 식사인원은 약 500-600명 정도로 하루에 점심식사비 천원만 있으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를 쉼과 배움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 복지관에서는 체력단련, 서예, 취미 등 주간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지원금 없이 한끼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사역을 위해 정규직원 17명, 계약직 45명이 복지관을 섬기고 있는데 이중 41명은 독거노인 돌봄과 은급사역에 나머지는 사무직 및 사업지원 사역에 종사하고 있으며 일자리 사업 분야에 4명이 수고하고 있고, 주간보호센터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는 사역에 4명, 경로당 사역에 1명, 경로식당에도 10여명(정규직4, 계약직6)등이 일하고 있고 사회복지사는 분관에 2명이 7명이 일하고 있다.
 
▣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영역과 방법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40여개의 프로그램과 동아리에서 봉사하실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독거노인 정서지원과 연탄지원, 물품지원, 생필품지원, 말벗서비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경로식당 무료급식 배식, 복지관 시설을 위해 청소 및 환경정리 자원봉사활동, 재가어르신들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봉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월정 및 기타 기부봉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 당부와 인사의 말씀
복지관 관장이 되어 사역을 해보니 지역주민들의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 교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목사와 관장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제2의 보금자리로서, 배움의 장으로, 놀이공간으로, 일하는 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두 배 더 행복하고,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열심히 잘 섬겨 두배 더 행복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위해 많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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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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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3 [17:0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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