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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북한동족을 구원하소서!’
북한동족과 탈북민을 위한 대전통곡기도대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4/10/13 [17:06]


▲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회와 새로남교회가 주관한 가운데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2014 통곡기도대회에는 1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인가운데 통일한국비전을 선언하는 등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 오종영 발행인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과 새로남교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기독교단체들이 후원한 가운데 2014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북한동족과 탈북민을 위한 ‘대전통곡기도대회’가 지난 9월 30일(화)저녁 7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약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통곡기도회에서는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학술위원장, 서울교회원로)를 비롯하여 공동대표 임창호 목사,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탈북민), 박용옥 장로(대통령안보자문위원, 국방차관),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 대표), 주승현 박사(前 백두한라청년연합회장, 탈북민), 마요한 목사(새희망나루교회, 탈북민) 등이 ▲하나님 왜 우십니까? ▲지금 탈북민들이 통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통일교육이 시급하다 ▲한국교회에 달려 있습니다. ▲북한의 전략과 한국적 대응 ▲북한인권을 향한 세계국가들의 흐름 ▲탈북청년들을 통일인재로 키워야 합니다. ▲중국내 탈북자 복음화가 활발합니다. 라는 주제로 설교와 증언, 10분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박근상 목사(대기연 부회장)의 개회기도와 ‘주여, 나 때문입니다’란 주제로 윤맹현 장로(한국창조과학선교회 후원회장), 이석환 장로(대전장로연합회 공동회장), 조광휘 장로(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총재)가 통곡기도회를 인도하였으며, 남승제 목사(넥스트클럽대표), 임재복 장로(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오주원 교수(대전지역대학교수선교회장)가 ‘전쟁 없는 통일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두 번째 통곡기도를 드렸다.
 
이어 강지철 목사(대전직장선교연합회지도목사)와 오현숙 장로(전, YWCA사무총장), 김영기 장로(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자문) 등이 ‘저 노예 된 자들을 풀어주소서’를 주제로 3번째 통곡기도회를 인도한 후 박경배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주여,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마지막 통곡기도를 인도하였다.
 
이날 통곡기도회에서는 주제메시지와 통곡기도 외에도 다큐 증언으로 ‘동서 통일의 역사’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통일한국의 꿈을 소원했으며 손인식 목사(KCC통곡기도대회 국제대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가 ‘대전성도들의 통일비전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손 목사는 ‘통일한국비전선언’을 통해 “김일성 3부자의 독재 하에서 노예처럼 고통 받는 중에도 자유와 통일의 날을 기다리며 눈물로 기도하는 북한 지하 성도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이 한반도 땅에서도 70년이 지나기 전에 자유와 통일의 날을 주실 줄 믿고 우리는 다음과 같이 비전을 선포 한다”면서 ▲한반도의 해방과 통일의 날이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러시아와 독일에 자유와 통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분단된 이 땅도 남북의 자유민주통일의 날을 70년이 지나기 전에 허락해 주실 것 ▲통일의 원동력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개와 거룩한 하나됨을 통하여 이룩하실 줄 믿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개와 거룩한 하나됨은 한국교회를 영적 침체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부흥하게 될 줄을 믿으며 ▲한국교회의 재건과 영적 대각성은 북한동족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통곡기도운동을 통하여 시작될 줄을 믿으며 ▲통일열망을 담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70여 년 동안의 기도열매는 2만 7천여명의 탈북자들의 입국을 통해 이미 응답하신 줄로 믿으며 ▲복음으로의 통일한국을 위하여 마지막 시대에 한국교회를 세계선교의 제사장적 교회로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고 선언한 후 박경배 목사의 네 번째 통곡기도인 ‘주여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라는 주제의 기도 후 김용호 목사(대기연증경회장)의 축도로 통곡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북한인권한곡교회연합’은 이종윤 목사(한국기독학술원 원장, 서울교회 원로)가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박순오 목사, 서경석 목사, 손인식 목사, 송기성 목사, 안용운 목사, 이수영 목사, 이용희 교수, 임창호 목사가 공동대표로, 손인식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교회가 깨어나 연합하여 북한동포 구원과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 첫째, 전국 주요도시 교회에서 북한동포를 위한 통곡기도대회를 펼치며, 둘째, 전국 역광장에서 통일 한국을 위한 통일광장 기도회를 펼치고, 셋째,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촉구하며 넷째, 하나님의 통일전략, 10만 통일선교사를 세워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시켜 나가게 된다.
/문의: 02)508-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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