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회장 김형태 총장)이 지난 한달동안의 휴식기를 마치고 9월 5일(금)오전 7시 유성 유진호텔 별관에서 조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윤맹현 장로와 조광휘 장로의 찬양인도에 이어 아산복지대단 노금선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안기호 장로(중앙경실련공동대표/천성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정구보 목사(한몸침례교회)가 마1:21-23, 사6:11-13절을 본문으로 ‘임마누엘과 그루터기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인생은 초로인생과 영원 삶의 인생이 있다”면서 “천국과 관계없는 인생은 초로인생이므로 우리는 천국과 관계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오복(五福)을 누린다고 해도 초로인생일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예수 믿는 자의 삶의 특징은 하나님의 붙드심의 약속을 믿고 그루터기의 삶, 영적인 삶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전·충남 성시화를 위하여’, ‘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정구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회장 김형태 장로가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며 신입회원인 박노권 목원대 총장과 정용기 국회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종경 원장,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강호성 소장에게 성경을 선물로 전달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조찬예배는 격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지역사회의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그동안 회원으로 활동했던 김신호 전 교육감이 8월 26일자로 교육부 차관으로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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