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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교회 2주 동안 파트너링을 통한 레바논 단기선교
13명의 선교팀 미국 빌리지교회와 버팔로교회 등과 함께 협력사역 펼쳐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8/04 [10:33]
▲ 선창교회 레바논 단기선교팀이 사역지에서 협력선교를 펼친 미국 빌리지교회와 버팔로교회 단기선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선창교회(담임 김 혁 목사)는 올해로 세 번째 레바논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레바논 단기선교는 선창교회 단독사역이 아닌 레바논 현지의 많은 단체들과 교회들, 그리고 미국 오레곤의 빌리지교회, 뉴욕의 버팔로교회와 함께 파트너링을 이루어 진행한 것이 단기선교의 특징이다.
 
선창교회는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4개월여 동안 선교훈련과 세미나 등을 통해 선교정신과 선교지에 대한 문화 언어, 사역의 특수성 등에 관한 준비를 갖춘 후 13명의 단기선교사들이 현지로 출발하여 사역에 착수하였으며 이번 단기선교에는 담임 김 혁 목사도 동행하였다.
 
파트너링을 통한 단기선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이번 선교에 임하는 교회들은 각 나라와 지역은 다르지만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훈련을 하며 기도로서 준비해 왔다. 선창교회는 3월부터 3주에 한번씩 모여 훈련과 리트릿 그리고 타문화 적응 훈련도 하였다.
 
그리고 이번 사역이 미국교회들과의 협력사역인지라 서로의 문화에 대한 학습도 빼놓지 않았으며 이러한 훈련과 준비는 파트너링을 통해 사역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선창교회가 이번 단기선교에서 펼친 주요 사역은 레바논 현지인들을 위한 사역과 이라크 난민들과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사역이 주를 이루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이라크 난민들보다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사역의 비중이 더 커졌다. 왜냐하면 이라크 난민들은 종교적 핍박을 피해 레바논으로 넘어와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지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 체 그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직업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라 생활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시리아 내전의 경우도 벌써 2년이 훨씬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선교팀의 보고에 의하면 레바논에 들어와 있는 시리아 난민의 숫자가 벌써 레바논의 인구의 400만명의 3분의 1이상에 이르다보니 레바논 현지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고 시리아 난민들을 도울 외부의 도움이 정말 절실한 상황이다.
 
사역의 내용은 주로 구제와 중보기도사역, 지역개발사역, 의료사역, 치과사역, 어린이 사역, 청소년 사역들로 구성되었다.
 
구제와 중보기도사역팀은 주로 시리아 난민들과 이라크 난민들에게 나누어 줄 음식을 포장하는 일들을 하고 그것을 직접 가지고 이라크 난민 가정들과 시리아 난민 텐트들을 방문하였다. 그들을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소망조차 남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울어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다.
 
시리아 난민 문제 중 또한 심각한 부분은 아이들의 교육이다. 벌써 몇 년 째 아이들의 교육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지 단체와 교회에서 시리아 난민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곳에 가서 벽에 페인트를 칠해주고 벽화를 그리는 일들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현지 가정들을 방문하여 전기나 배관을 고치고 페인트를 칠하는 일들도 해주었다.
 
또한 의료사역과 치과사역은 의료시설이 전문한 시리아 난민들과 집시들을 대상으로 사역했으며 단순히 진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몽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 최소한의 질병들은 막을 수 있도록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선창교회는 이번 단기선교에 수의사가 함께 의료사역팀에 합류하여 동물들 진료를 시작했다. 닭 한 마리는 시리아에서부터 안고 온 시리아 난민에게는 닭 한 마리가 그 사람의 전 재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소중한 닭과 약간의 다른 동물들을 치료해주자 그들이 너무 행복해 하고 모든 사역팀들을 향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 사역과 청소년 사역팀은 시리아 난민 아이들, 이라크 난민 아이들을 대상으로 2박 3일씩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 두 팀들은 이번 단기선교기간인 2주 동안 2천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났다.
 
이번 선창교회 단기선교팀에 참여하였던 이호정 선교사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해가 더 할수록 레바논 단기선교의 사역의 방향과 방법들을 더 성숙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고 계시며 현지의 사역뿐 아니라 선창교회 내부에 선교에 참석한 사람들도 더 성숙해지고 성장하게 하시는 시간이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선교에 대한 더 큰 그림들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파트너링을 통해 사역하는 방법들을 경험하였으며 그런 토대 위에서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사역은 끝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단기 선교 프로그램은 단지 2주 동안 진행하고 오지만, 현지에 남은 교회들, 단체들은 계속해서 이 사역들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선창교회 단기선교팀원들은 본 교회로 돌아와서 계속해서 진행되는 사역과 현지의 상황들을 위해, 그리고 만났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진행하며 이 사역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로 드러나기를 위해 기도함과 동시에 지금 레바논에서 일어나는 일과 시리아 이라크 난민의 상황을 나누고, 하나님이 하시고 계신 일들을 레바논 사역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과 나누고 있고,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역 가운데 여러 가지 형태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동원하면서 이것이 다음 내년의 사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단기선교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문의: 042)528-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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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04 [10:3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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