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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자훈련원 이형조 목사 타작기3 출간
6월 3일(화)송촌장로교회에서 타작기3 출판기념 대전지역 세미나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5/23 [13:46]


세계제자훈련원 이형조 목사가 타작기3를 출간하였다. 이에 이형조 목사는 타작기3 출간에 맞춰 대전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타작기3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에서 오는 6월 3일(화) 열릴 예정이며 이 책을 통해 이 목사가 밝히고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본지는 이 목사를 통해 제공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타작기3에 수록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저자 이형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사탄종교에서 시작된 기독교 이단신학(異端神學)을 고발하고 있다. 그가 다루고 있는 이단신학을 보면 “루시퍼(Lucifer)의 태양신, 뱀의 소피아 지혜철학(智慧哲學), 플라톤 철학의 신인합일주의(神人合一主義), 헤르메스의 영지주의(靈知主義), 오리겐의 바리새파 유대주의, 플로티누스의 관상주의(觀想主義), 어거스틴의 보편적교회(普遍的敎會)와 무천년주의(無千年主義),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칼빈주의,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존 스토트의 사회참여 복음주의, 빌리 그래함의 신복음주의 보편적(普遍的) 구원과 우주교회(宇宙敎會),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주의(新使徒主義)와 신인간(神人間)”등이다.
 
그는 이 책에서 타작기3가 추구하는 신학의 정체성과 그의 소속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물론 타작기3를 읽은 독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저자인 이형조 목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교단 서울강남노회소속 강남교회 담임목사로 29년째 목회를 하고 있으며 타작기3는 바울서신에 나타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은혜, 사도들의 신앙고백, 니케아와 칼케돈에서 결의된 기독론과 삼위일체론, 개혁자들이 고백한 성경 66권의 절대 무오설. 도르트종교 회의에서 결의된 칼빈의 5대 강령인 TURIP 교리인 인간 전적부패, 무조건 선택, 제한속죄, 불가항력적 은혜, 성도의 견인을 지지하며 한국교회 개혁신학의 대부인 죽산 박형룡 박사의 성경중심의 기독교 근본주의 교의신학과 역사적 전천년기 종말론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성경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십자가 복음과 성경적 교회관을 역사적으로 정리하였으며 로마 가톨릭의 보편적 교회가 태양신 미트라교, 유대주의 바리새파, 헬라 기독교 영지주의라는 사실과 미국 풀러 신학교 김세윤 교수가 기독교 율법을 창조주와 인간이 아닌 스승과 제자의 교훈으로 해석하여 가르치고 있는 윤리신학의 정체가 알렉산드리아 학파 저스틴 마더, 클레멘트, 오리겐에 의해서 시도된 유대주의 율법을 헬라 철학과 혼합한 사상인 것을 폭로한다.
 
또한 에클레시아의 단어에 포함된 하나님의 나라 개념이 이스라엘의 유대교의 뿌리에서 출발한 것임을 지적하며 십자가 복음과 성경적인 교회, 믿음의 기초로서의 요한의 복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영생과 구원의 의미와 사탄주의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영생과 구원의 의미를 논하며 신사도 운동과 뉴에이지 , 임파테이션을 통해 세계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그들의 속성과 유리겔라와 오프라 윈프리를 통한 집단최면, 힌두교 영지주의자들이 실시하고 있는 임파테이션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기독교 이단의 정의를 내린다.
 
특히 기독교안에 들어온 이단의 교묘한 정체들을 폭로하면서 신정통주의, 신칼빈주의, 신복음주의, 신사도운동, WCC운동, WEA운동, 아브라함 카이퍼, 존 스토트, C.S 루이스, 빌리 그래함, 릭 워렌 등을 언급한다.
 
특히 기독교 이단운동의 종합 선물 셋트인 신사도운동에 대한 신학, 교리, 사상, 성경해석 등의 정체를 언급하면서 신사도운동은 신세계질서를 세우기 위한 지구촌 인간 목장화 프로젝트, 사탄주의, 바알 기독교 제국주의 운동으로 보수주의 신학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주권운동과 자유주의 신학인 존 스토트의 사회참여운동과 신비주의 신학인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의 관상기도운동으로 통합된 사탄의 종합 선물 셋트라고 밝힌다.
 
그 외에도 기독교사상가들의 정체, 철학(哲學,philosophy, 루시퍼를 사랑하는 학문)의 정체, 뱀을 섬기는 영지주의 구원론과 교회론, 불가지론(不可知論) 철학과 부정신학(否定神學)의 정체, 십자가 복음과 사회 참여 복음의 차이, 복음(Gospelism)과 복음화(Evangelism)의 차이, 만물교회인 보편적 구원의 우주적 교회의 정체, 유기체 철학과 보편적인 구원 등에 대해 언급 한 후 사탄주의자들이 사용한 철학과 헛된 속임수인 신학으로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으며, 우리가 구원을 받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데는 성경 한 권으로 족하다고 말한다. 그 이상도 필요 없고, 그 이하도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주셔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통치하고 다스리신다고 말한다.
 
그러나 왜 목사와 평신도들이 철학과 신학과 교회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금의 기독교는 모든 사상으로 오염되어 있으며 모든 철학, 고고학, 과학으로 무장되어 있고, 우리가 역사적으로 변경된 기독교 교리와 신학을 알지 못하면 오늘의 참 기독교를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더 나아가 바리새파 유대인들의 신세계질서인 세계 정복 시나리오와 사탄의 교리인 어거스틴의 무천년주의 종말론 탄생과 그 문제점, 영지주의 기독교와 유대 카발라 종교의 비밀과 영지주의 관상기도의 비밀을 언급하며 이머전 교회들을 통해 지상의 유토피아인 우주적인 만물교회가 완성이 될 것을 선언하고 있는 빌리 그래함과 같은 신복음주의 사탄의 세력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 이형조 목사의 말에 의하면 타작기는 어려운 책이 아니다. 혹자는 타작기 책이 어렵다고 하지만 타작기를 쓴 저자는 박사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목사일 뿐이기에 평범한 언어로 쓰고 기술하였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를 쓰고 있기에 천천히 인내를 가지고 읽으면 점점 눈이 밝아질 것이고 이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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