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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셨겠군요. 그래도 잘 견디셨습니다”
한사랑교회 사랑의 쌀 나눔 은행 개원예배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5/12 [11:37]


▲ 한사랑빌딩 1층에서 열린 착한 쌀 나눔은행 개원식을 마친 후 한사랑교회 최병선 목사와 성도들이 쌀 나눔은행의 성공적인 사역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한사랑감리교회(담임 최병선 목사)가 지난 4월 27일 한사랑빌딩 1층에서 최병선 목사와 성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쌀 나눔은행 개원식’을 갖고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구호아래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괴정동과 갈마동, 내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쌀을 나누기 시작하였다.
 
한사랑교회 한성용 권사 사회로 시작된 개원식에서 한성용 권사는 착한 쌀 나눔 은행 경과보고를 통해 한사랑교회는 지난 1월 착한 쌀 나눔은행 개원을 위한 자체 부흥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어 자체부흥회를 통한 착한 쌀 나눔 은행 자본금 200만원을 마련하였고, 4월 20일 착한 쌀 나눔 1차 운영모임을 갖고 지점장과 은행장 임명건을 처리하면서 개원식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5일에는 착한 쌀 나눔 홍보를 위한 우체통 및 알림판을 설치한 후 이날 착할 쌀 나눔 은행 개원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착한 쌀 나눔은행’은 현재 총 500만원의 자본금이 확보되었으며 이날 개원식 후 한사랑교회 전 교인들이 착한 쌀 나눔을 위한 기부 우체국통에 기부금을 넣었다.
 
또한 이날 개원식에서는 한사랑교회 최병선 담임목사가 착한 쌀 나눔 은행장 및 지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연경흠 권사가 최병선 담임목사에게 착한 쌀 통장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은행장과 지점장으로 임명된 홍서우 집사와 김희승 권사가 인사말을 전하였고 김종철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였다. 김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착할 쌀 나눔 은행”은 담임목사님의 의지가 매우 강하고 지속적인 사역으로 펼쳐 나가고자 하는 사역으로 오늘 임명받은 지점장과 은행장 및 성도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 후 한사랑콰이어의 축하 찬양 과 한사랑교회 전 교우들이 쌀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진 후 최병선 목사의 축도로 개원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착한 쌀 나눔은행 개원식’에는 교인들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개원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최병선 담임목사는 두 번의 죽음의 위기를 딛고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한 후 정기적으로 카트에 사랑을 담아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직접 전도현장을 누비고 있어 화제를 모은 목회자이기도 하다.
 
착한 쌀 나눔은행이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주민 복지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된 조직으로 착한 쌀 나눔은행은 쌀을 필요로 하는 주민(괴정동, 내동, 갈마동 실제 거주자)을 대상으로 전화(535-1004)나 또는 방문하여 신청(본인이나 이웃이)하면 1가정에 1회 10-20kg씩 지원하여 준다. 구비서류는 ‘착한 쌀 나눔은행’지급신청서에 기재하여 신청하면 심사 후 신청자 가정으로 착할 쌀 나눔은행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후원자들은 온라인 송금 후원이나 방문하여 후원함으로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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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2 [11: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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