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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감리교회 교회창립 60주년 기념예배와 예술제
1000여평의 비전센터와 캄보디아에 60주년기념교회 연내 착공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4/29 [11:02]


▲ 가양감리교회가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와 예술제 등을 실시하고 60년을 넘어 100년으로 가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광역시 동구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인 가양감리교회(담임 전석범 목사)가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을 갖고 66주년을 맞는 2020년에는 5000성도로의 성장비전을 공유하였다.
가양감리교회는 1954년 4월 18일 대전시 가양동 산 6번지(현 보건 대학부근) 일명 흥룡 꽃산 중턱에 10평 초가를 짓고 감리교인 15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림으로 대전지역에 교회의 출범을 알렸으며 올해로서 60년을 맞이한 것이다.
 
이에 교회는 교회창립 60주년을 기해 다양한 대내외적인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가양교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이다. 이는 교회 휴게실에 교회 건축물, 기타 역사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념품인 타올과 떡을 준비하여 교회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4월 13일(주일)에는 6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역대담임자 3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성도 중 50년 이상 재적자 6명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한 후 담임 전석범 목사가 교회비전을 선포하였다.
 
또한 ‘가양교회 60년 그리고 Jumping(도약)’이라는 주제로 창립60주년 기념예술제를 열었으며 19일(토)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열고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올해 5월에는 캄보디아에 가양교회 창립60주년 기념교회를 착공예정이며 교육공간, 문화·체육공간, 지역사회 섬김 봉사기관으로 사용되어질 비전센터가 연내에 착공되어진다.
 
4월 13일(주일) 오전11시 교회 본당에서 전석범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린 창립60주년 기념감사예배는 함용택 장로의 대표기도와 한영희 장로의 교회연혁 소개에 이어 전석범 목사가 기념사 및 비전을 선포하였다.
 
담임 전석범 목사는 “창립 60년 동안 지켜주시고 부흥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제 1대 신도휴 전도사님으로 시작되어 7대 한의택 전도사님, 8대 최종일 목사님, 9대 김군식 목사님에 이르기까지 생명 다해 헌신하고 목양하신 전임 목회자들과 교회가 창립하면서 60년 동안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수고하신 29명 장로님들과 3천여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제 다음 60년을 향하여 3천여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하고자 한다”면서 기념사 및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혼 구원의 비전으로, 매년 600명씩 새가족을 정착시키는 전도형 교회를 세워나가므로 2020년에는 5천교인으로 성장하는 영혼구원을 위해 전심전력해 나가는 교회를 세우고, 둘째, 예배 비전으로, 주일집회 성도가 3천명이 되는 예배 속에서 치유, 감동, 축복이 넘치는 교회는 세워나가며, 셋째, 교육비전으로, 마28:19절 말씀에 따라 여성리더 300명, 남성리더 200명이 제자양육으로 세워지고 다음세대인 교회학교 500명, 대학청장년부가 200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투자하고 집중할 수 있는 교회로 세우고, 넷째, 비전센터 건축으로, 교육공간과 문화체육공간, 지역사회 섬김봉사기관(아동센터, 노인대학, 섬김 사역 등)을 위해 1,000여평의 비전센터를 건립하고, 다섯째, 선교비전으로, 지역교회 미자립교회와 방송기관, 여러 사회복지기관을 선교비로 돕고 60주년 기념교회를 캄보디아에 건축하여 땅 끝까지 복음전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7대 담임자 한의택 원로목사, 8대, 최종일 원로목사, 9대, 김군신 원로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성도 중에서 59년간 교회를 섬겨온 김순남 권사를 비롯하여 50년 이상 재적한 이일호 원로장로, 송재희 권사, 주점식 권사, 이한몽 권사, 송근영 권사 등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기념예배 후에는 기념 예술제를 열고 ccm가수 지선 초청 공연과 합창, 율동, 앙상블연주회 등의 시간을 갖고 60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예술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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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9 [11:0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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