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동남구 구성나사렛교회에서 열린 천안기독교총연합회 4월 정기 월레회에서 대표회장 한익상 목사가 회무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익상 목사)가 지난 4월 4일(금)오전 10:30분 구성교회(황규원 목사)에서 2014천안시 부활절 연합예배 및 열린음악회(주제:‘고향을 위해 노래를 부르라’)를 위한 설명회 및 정기 월례회를 갖고 각 기관 및 선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하였다.

대표회장 한익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거행되는 ‘부활절연합예배’와 ‘열린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및 선교단체를 비롯한 교회와 성도들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부활절연합예배와 열린음악회, 사랑의 쌀 전달식 등에 대한 행사개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기총은 이번 부활절 행사의 특징에 대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연합예배 뿐만 아니라 “‘열린음악회’는 천안지역이 배출한 성악가들과 합창단들을 초청하여 갖는 음악회로서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천안시민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으로는 Sop 윤지영, 공혜경, Bar 이성원, Ten 장민제, 이기정, Piano 심지윤, 나래핀여성합창단, 글로리아콘서트콰이어, 천안색소폰 앙상블 찬양단 등이다. 

또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20kg짜리 쌀 2000여포와 장학금등을 천안시를 통해 전달할 계획으로 소요되는 쌀은 천안지역 교회들의 후원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천기총은 이번 부활절 행사를 통해 ‘천안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차별화된 문화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기독교의 위상을 높이며 기독교가 앞장서 문화적인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므로 지역복음화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천기총은 이번 부활절 행사를 위해 회원교회별로 영상, 음향, 찬양, 예배, 무대, 의료, 주차, 안내, 질서, 접대, 헌금 위원으로 봉사할 에정이며 의료분야는 예일병원이, 영상촬영은 하늘샘교회가 명찰제작은 참아름다운교회, 천막은 천안성결교회와 하늘샘교회가 역할별로 수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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