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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더드림교회’
 
오종영   기사입력  2013/05/10 [15:09]
▲ 5월 1일부터 더드림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하고 하나님의 꿈을 향해 헌신적 삶을 갖춘 교회로 도약하기를 소망한다는 담임 이광호 목사     © 오종영 발행인

전통을 중시하면서 변화에 민감하고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교회
과거의 영광이나 상처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존재로 변화되어 교회의 본질과 소명에 충실한 교회
『더드림교회』라는 새 이름과 더불어 우리가 지닌 아름다운 것을 하나님께 더 드리는 교회

 

더드림교회
더드림교회는 1947년 11월 14일 삼성 2동 303-5번지에서 민영호 장로 외 12명이 <대전 3교회>란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드림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 후인 1949년 3월 6일 <삼성교회>의 이름으로 교회 명칭을 변경한 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였습니다.

과거를 회상해 보면 삼성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총을 경험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과 그 정신에 뿌리를 두고 교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아름다운 역할을 감당해 왔던 것입니다.
 
역사는 시련의 시간도 포함되었다.
더드림교회는 예기치 않게 지난 몇 년 간 고난과 아픔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러한 아픔과 시간들도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있어야 애국자도 나오듯이 삼성교회 교우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애끓는 심정으로 교회의 회복과 변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에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오랜 시간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연단을 통해 새로운 교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마련해 주셨으며, 이 과정을 통해 온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교회의 본질인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의 영광이나 상처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삼성교회가 ‘더드림교회’로 새로 태어나다.
지난 달 우리 교인들은 중요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삼성교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믿음의 선진들이 다져 놓은 신앙의 기틀 위에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 이름을 덧입기로 한 것입니다.

사실 오랜 세월동안 사용해 온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온 교우들은 오랜 시간 동안 기도로 준비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우선 항존 직분 자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교회 이름 변경의 의견을 타진했는데, 많은 분들이 교회 이름을 변경하는 방향으로 의사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설문조사를 마치고 약 9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기도하다가 비로소 금년 3월에 전 교인들에게 교회 이름을 공모하기로 공포하면서 구체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지요. 3주 동안의 공모 기간을 걸쳐 교우들이 제시한 이름의 숫자는 77개였습니다. 그 중에서 당회의 신중한 결정을 통해 5개가 선정되었으며, 교우들을 대표하여 구성된 5인의 개명위원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공동의회에 상정하여 온 교우들의 전원 일치로 새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교회의 이름으로 결정하였구요. 이 모든 과정을 살펴볼 때 선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 삼성교회 전경.     © 오종영 발행인

 
‘더드림교회’로의 명칭변경의 의미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들과 지역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모든 이름들이 지닌 의미와 그곳에서 일어난 영적인 사건입니다.

예를 들어 ‘벧엘’은 하나님의 집, ‘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 ‘브엘세바’는 약속의 우물이란 뜻으로 족장들의 생애에 신실하게 동행하신 하나님을 기억나게 하는 장소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부르시어 그에게 놀라운 사명을 주실 때에 새 이름을 주시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갈대아 지역 우르에 거주했던 ‘아브람’이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으로 많은 무리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이 되었구요. 그의 손자였던 ‘야곱’은 이스라엘이란 새 이름을 얻어 하나님의 백성의 반열에 서게 되는 든든한 기초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신약에서는 바리새인이요 박해자였던 ‘사울’이 복음의 종 바울로 바뀌게 되었던 역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도 새 이름을 덧입는 일이 영광스런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거룩한 사건이 되기를 온 교우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 이름 『더드림교회』 (The Dream Church)
우리말로 『더 드림』은 ‘헌신과 의탁’을 뜻하고, 영어로 『The Dream』은 ‘그 꿈’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꿈을 이루어가는 교회로서 참된 헌신과 의탁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원하는 마음이 더드림교회에 담겨있습니다.

온 교우들은 『더드림교회』 (The Dream Church)라는 새 이름과 더불어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과 비전을 품는 교회, (2) 우리가 지닌 아름다운 것을 하나님께 더 드리는 교회, (3)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과 출발대에 선 더드림교회
교회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존재로 세상을 도전하고 변화시키려면 교회의 본질과 소명을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을 섬기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예배, 말씀, 기도, 전도, 사역, 교회생활 등 여섯 가지 영역에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정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알고 소유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의미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지난 65년간 『삼성교회』의 이름으로 믿음의 선진들께서 세운 아름다운 전통과 신앙의 기초는 너무도 소중한 우리 교회의 자신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소중한 전통 위에, 『더드림교회』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며 더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가 되기 소망합니다.
향후 ‘더드림교회’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과 비전을 품고 우리가 지닌 아름다운 것을 하나님께 더 드리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그래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보의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더드림교회는 이웃과 지역을 품고 꿈과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온 성도들이 하나되어 힘써 헌신할것입니다. 더드림교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켜보아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랑의 인사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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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10 [15:0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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