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상 목사, “계시록은 종말에 대한 미래의 사건을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교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 “요한계시록의 ‘비밀(MYSTERY)’처럼 감춰져 있던 계시록의 진정한 메시지가 삶에 희망의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혀
안양대학교에서 신학수업을 한 후 40여 년 전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신석장로교회를 개척한 후 중견교회를 부흥시킨 박근상 목사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강연해 왔던 요한계시록을 ‘비밀’(MYSTERY)의 옷을 입고 기독타임즈 출판사를 통해 발간됐다.
박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방송설교가로 널리 명성을 떨쳐왔던 목회자로 하루의 대부분을 서재에서 말씀연구로 시간을 보내면서 대전극동방송에서 22년간 매일 신구약을 3번을 강해했고, 대전CBS에서 7년간 매주 성경 파노라마를 진행하면서 1,000여회에 걸쳐서 매일 성경을 강해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박근상 매일성경]을 통해 지금까지 2,500회에 걸쳐서 매일 강해를 방송하고 있는 목회자요 학자인 그는 해박한 성경해석의 관점을 갖고 성도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요한계시록을 펼치다, 비밀’에 대해 박 목사는 “본서 ‘비밀’은 계시록에 씌워진 오해의 베일을 걷어내고, 그 안에 담긴 진정한 ‘비밀’을 풀어내고자 했다”면서 “이 책은 세대주의적 해석이 지닌 위험성을 경계하며 본서를 통하여 세대주의적 해석의 한계점을 명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한계시록 각 장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독자들이 계시록을 이해하고 고난 속에서도 교회의 최후 승리와 영원한 소망을 붙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이 책의 핵심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다!’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계시록을 더 이상 두렵거나 난해한 책이 아닌, 고난을 이해하고 소망을 일깨우며, 우리가 속한 교회가 주님과 함께 영원한 승리를 누릴 것임을 확신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비밀’ 출판을 축하하며 추천의 글을 쓴 강대석 목사(예장대신 총회장)는 “오랜 경륜과 수많은 방송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지평을 넓혀오신 박근상 목사님께서 드디어 요한계시록 설교집을 출간하신다는 소식에 기쁨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설교집은 단순히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영적 도전을 극복하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영적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호서대학교 신학대학원장 김동주 교수는 “초기 믿음의 자리로 독자들을 이끄는 등불”이라고 호평하면서 “박근상 목사님의 빛나는 영성과 진리의 탁월한 저술이 출간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은 원래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어진 위로와 승리의 편지요, 신앙과 지성을 위한 훌륭한 교과서로 초기 믿음의 자리로 독자들을 이끄는 등불”이라고 추천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이 책은 단순한 해설서나 주석이 아니라 실제 교회 강단에서 선포된 설교를 바탕으로 집약된, 살아있는 신학적 성찰이자 깊이 있는 목회적 증언”이라면서 “이 책을 정독하다 보면 난해하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요한계시록이 점차 친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오며, 설교자에게는 선포 가능한 메시지로, 성도에게는 삶을 비추는 진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예장합동 제108회기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오랜 시간 은혜로운 방송 설교자로 알려지신 박근상 목사님께서 드디어 요한계시록 강해집을 애청자들의 품에 소중한 선물로 안겨주셨다”면서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설명한 본서를 통하여 평화로운 시대에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많은 도전과 가르침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추천했다.
끝으로 호서대학교 신약성서학과 조태연 교수는 “저자의 목회실을 방문했을 때 서재의 사면 책장에 가득한 것은 독서 카드 같은 종이에 성경 66권의 모든 장을 읽고 분석하여 빼곡하게 정리한 것들이었다”면서 “영적이고 인문학적인 예리한 관찰과 분석이 수 차례에 걸쳐 반복되어 정리된 것을 보았는데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비밀’이 나왔다. 이에 오늘을 종말처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유용하고 건강한 신앙적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요한계시록을 펼치다. ‘비밀’은 17,000원이며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042)935~5478(신석교회) 또는 010-5457-9190(저자 박근상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종영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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