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7월 14일(월)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58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임원월례회를 열고 74회기 예산안과 사업계획 및 회관건립 건에 대한 의결을 한 후 마쳤다.  © 오종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7월 14일(월)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378에 위치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74회기 첫 임원월례회를 열고 임원조직과 제74차 예산안 확정 등 주요 사무처리를 한 뒤 마쳤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공동회장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임열수 목사(부회장/하늘빛교회)의 기도와 최준기 장로(대전시장로연합회 사무총장/대성교회)의 성경봉독(느헤미야 2:9-12) 후 오정호 목사(증경회장/새로남교회)가 ‘사명자의 마음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소명 받은 자에게는 사명이 있다”면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있는 자를 주님이 인도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는 목회적 강조점이 있는데 ‘능력보다는 화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눈물의 마음을 받으셔서 역사를 새롭게 하신 것처럼 우리 모두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일해야 한다”면서 “느헤미야의 마음을 받으셔서 복 주신 하나님이 여러분의 주님사랑의 마음을 받으셔서 복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하재호 목사(대표회장/주사랑교회)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목사님들과 장로님 및 장소를 제공해 주신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성시화본부와 함께 열심히 섬기면서 대기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했고, 대전성시화본부 대표회장 류명렬 목사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서 조화로운 사역을 위해 힘쓰겠으며, 마마클럽 발대식이 성황 중에 잘 이뤄졌다. 대전의 2500교회가 연합해서 대전을 성시화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의 광고 후 증경회장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무처리는 증경회장 오정무 목사의 기도 후 서기 김병오 목사가 회원 58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한 후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회계보고와 대표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보고는 회의 자료에 기록된 대로 받기로 했다.

이어진 안건처리시간에는 회계 심은보 장로가 보고한 제74차 예산안과 제74차 임·역원 조직안은 보고서대로 받았다.

기타 안건 시간에 논의된 이단대책위원회 임원추천의 건은 실무임원회에 일임하되 이단대책위원회 규정과 관련된 회칙개정안까지 마련해 차기 총회에서 보고 후 실행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회관건립위원회가 보고한 회관건물 매입 건에 대해서는 회관건립위원회가 경매 입찰 후 낙찰받은 물건과 비용문제 등 제반사항을 실무임원과 회관건립위원들에게 맡겨 처리하기로 한 후 증경회장 편무해 목사의 마무리기도 및 식사기도를 끝으로 월례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간행물등록번호 : 대전 아00245 l 등록연월일 : 2015년 9월 22일I E-mail=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 발행인=오종영 ㅣ 편집팀장 오세영ㅣ 충남본부장=임명락  

대전시 서구 계룡로536번길 9 한신상가 402호 l 대표전화 : 042)639-0066 ㅣ 편집국 042)531-0755 ㅣ 팩스 : 042)639-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