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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로! 함께’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제71회 정기연회
4월 22일(화) 하늘문교회에서 감리교 한국선교 140주년 연회로 열려 사무행정 처리
 
오종영   기사입력  2025/04/23 [13:51]

▲ 감리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 남부연회 제71회 정기연회가 하늘문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웅천 감독이 각 기관 및 단체장들의 사역보고를 받고 있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이웅천) 제71회 정기연회가 4월 22일(화)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계룡로 264번길 2에 위치한 하늘문교회(홍한석 목사 시무)에서 열려 감리사 선출과 목사안수식 및 각종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새로운 미래로!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정기연회는 이웅천 감독의 사회로 김태성 감리사의 기도와 임호연 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의 성경봉독, 둔산성광교회 여성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이웅천 감독이 고린도후서 4:7-10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하늘의 담은 그릇입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한 후 성찬을 위한 초청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안승철 전 감독의 회개의 기도, 최승호 전 감독의 용서의 말씀, 임제택 전 감독의 평화의 인사, 강판중 전 감독의 성만찬 기도 후 이웅천 감독이 성만찬 제정사를 전한 후 성만찬 분급을 하고 김동현 전 감독이 성만찬 후 감사기도를 드린 후 최승호 전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마쳤다.

 

이어 연회조직 및 사무처리를 위해 성기명 감리사가 기도한 후 이웅천 감독이 임성봉 목사를 서기로 선택했다. 이어 서기의 회원점명 후 감독이 개회선언을 하고 회원석 결정과 회순채택 후 공천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남부연회는 이번 정기연회 사무처리에서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총무보고 및 원로목사 및 내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각 분과위원회를 소집한 후 지방회 및 감리회본부 및 연합기관, 학원 선교 등 각 보고를 받고 품행 통과 및 준회원 허입식을 거행했다.

 

또한 임성식 감리사의 사회로 별세교역자 추모식을 거행하고 故 김우섭 목사, 故 박한권 목사, 故 윤신영 목사, 故 이경태 목사, 故 이향수 목사, 故 조인철 목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교역자 찬하식에서는 정년은퇴자 7인과 자원은퇴자 11인의 찬하식을 거행했고, 목사안수식에서는 모두 26명이 목사안수를 받고 감리교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둘째날 오후에는 백기남 총무의 인도로 감리사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감리사 취임식은 전종태 감리사의 기도와 목회자중창단의 특별찬양, 강판중 전 감독의 신명기 31:7-8절을 본문으로 ‘강하고 담대하라!’는 제하의 설교, 이웅천 감독의 임명장 수여, 성기명 감리사의 이임사, 이·취임감리사들의 지방회기 전달, 전·현직 감독들의 뱃지 및 축하예물 전달 후 이웅천 감독의 축도로 이·취임식을 마쳤다.

 

감리사 이·취임식 후 백기남 총무의 인도로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의 기도와 장형근 장로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4:2-8), 김 욱 배재대 총장의 선교대상 시상(배재학당 설립 140주년 기념 아펜젤러 선교대상) 후 이웅천 감독이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설교 후 이 감독의 축도로 제71회 정기연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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