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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46회 동대전제일노회 열고 안치원 목사 신임 노회장 선출
4월 21일(월)-22일(화) 양일간 와동교회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목사총대로 안치원 목사, 하재호 목사, 여창순 목사, 서규광 목사, 조상용 목사 선출
 
오세영   기사입력  2025/04/23 [13:43]

▲ 제146회 동대전제일노회 정기회가 열린 와동교회에서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안치원 목사(왼쪽)가 이임노회장 여창순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 동대전제일노회는 지난 21일(월)-22일(화) 대덕구 신탄진로 218번길 67에 소재한 와동교회(안치원 목사 시무)에서 제146회 정기회를 열고 임원 선거 후 각종 사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안치원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 개선 후 사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 이날 정기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서기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안치원 목사의 대표기도와 서기 김진호 목사의 성경봉독(마 4:23-25절) 후 와동교회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특별찬양 후 노회장 여창순 목사가 ‘천국 복음을 전파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한 후 증경노회장 서규광 목사가 축도로 개회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예배 후 증경노회장 소선민 목사의 집례로 분병과 분잔을 나누며 성찬 예식을 진행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먼저 서기가 회원 점명을 하고 노회장이 개회선언을 한 뒤 회의순서 보고와 유안건 보고를 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노회장에는 부노회장이었던 안치원 목사가 예상대로 노회장에 추대된 가운데 나머지 임원들을 인선했다.

 

기타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노회장 박창희 목사, 윤종명 장로, 서기 유진형 목사, 부서기 유병용 목사, 회록서기 신기수 목사, 부회록서기 김광윤 목사, 회계 신방식 장로, 부회계 강영규 장로이다.

 

임원 선출을 마친 후에는 신구임원교체 후 흠석 및 광고위원 선정을 하고 난 후 임원회 및 임사부 보고와 헌의부 등 각종보고를 이어갔다. 이어진 상비부 보고 중 규칙부에서에서 보고한 동대전제일노회 규칙 제9장을 신설하면서 내용을 삽입하는 건에 대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 자구수정하여 받기로 했으며, 이어지는 부서 조직보고는 보고대로 받기로 하고 재정은 재정부로 보내기로 했다.

 

한편 정치부 임시 보고 중 교회 합병 청원의 건은 교회 합병에 있어서 총회 헌법에도 노회 규칙에도 거리상의 제약이라든가 하는 점들이 없기 때문에 교회 합병에 있어서는 법에 지장이 없으면 허락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과 같은 노회 안에서는 합병이 가능하지만 타 노회와의 합병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규제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위원회 사업보고와 기관보고도 보고대로 받기로 하고 시찰 조직 보고를 하고 보고대로 받고 재정은 재정부로 보내기로 했으며, 경과보고와 회계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다.

이어서 총대 선거에 들어갔다. 선거 전 4명 미 기명시 사표처리 가/부 의결을 진행해 4명을 미 기명 시 사표처리 하는 안이 가결된 가운데 총대선거가 치러졌다.

 

이날 선출된 총대는 ▣목사 총대: 안치원 목사(와동교회),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여창순 목사(대전목원교회), 서규광 목사(신탄진중앙교회), 조상용 목사(대전중부교회) ▣장로 총대: 윤종명 장로(대전중부교회), 이철상 장로(조치원교회), 이교재 장로(대전동부교회), 황원하 장로(신탄진중앙교회), 유해룡 장로(한소망교회)다.

부총대는 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총대 선거 후 신안건 토의에서 사회복지부에서 총무 1인, 부총무 1인을 계속해서 유임해서 두기로 하는 건은 받기로 동의했고, 세례교인 15인 이하는 교회라는 명칭을 쓰지 못하고 ‘기도처’라고 하는데 이를 ‘교회’라고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는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이어 직전 노회장과 장로 부노회장, 서기, 회계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장소를 제공한 와동교회에 직전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내회장소 선정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회의록 채택을 한 뒤 정기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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