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총회 산하 충청지역출신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충청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구국기도회가 1월 23일 아산 삼광교회당에서 열렸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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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산하 충청인들로 구성된 목회자협의회인 충청협의회는 지난 달 23일(목) 오전 11시 아산시 외암로에 소재한 삼광교회(박노섭 목사 시무)에서 ‘2025신년하례회 및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충청협의회 행사에서는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축도를 했다. 1부 예배는 삼광교회 찬양팀의 찬양 후 상임회장 김철중 목사의 인도로 대표회장 변충진 목사가 개회사를 전함으로 시작됐다. 대표기도는 상임회장 김용직 장로가 했고, 명예회장 김진웅 목사가 섹소폰 특주를 한 후 서기 신석 목사의 성경봉독(호세아 6:1-3)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설교를 했다.
김 총회장은 이날 설교에서 “충청협의회가 좋은 인재를 발굴해서 교단을 건강하게 섬기도록 해 달라”고 당부한 후 “새해는 새로운 결심과 다짐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결심으로만 안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면서 “예배, 기도, 섬김의 자리로 나가는 충청협의회가 되라”고 강조했다.
또 “회복의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길이 있고 답이 있다.”면서 “본문에서의 호세아가 외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말은 단순히 돌아서는 행위를 넘어 마음과 삶 전체를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겸손히 회개하고, 둘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충청협의회가 되라”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위정자를 위하여(부위원장 양영오 목사) ▲총회와 임원을 위하여(부위원장 이광복 장로) ▲총쳥협의화와 임원을 위하여(진행총무 이승준 목사) ▲총신대학교 및 지방신학교를 위하여(명예상임회장 이이복 장로)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하여(상임총무 김종업 장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축복으로 마쳤다.
2025신년하례회는 지도위원 송영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준비위원장 박노섭 목사의 환영사와 지도위원 김길수 목사외 증경회장 및 명예회장들의 덕담을 나눴다.
이어 문세춘 목사를 비롯한 각 지역 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해서 축사를 전했고, 지도위원 정진모 목사가 새출발 기도를 드렸다.
이어 총회장 김종혁 목사와 증경총회장 단 및 대표회장 변충진 목사가 케익커팅을 한 뒤 상임총무 김승규 목사의 광고와 사진 활영 후 직전회장 이웅세 목사의 애찬기도를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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