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운동본부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총회)는 1월 10일(금) 오전 10시 2025국민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면서 한국기독교140주년을 맞아 특별집회를 열기로 했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총회)와 거룩한운동본부는 10일(금) ‘2025 국민 신년 하례예배’ 및 ‘국민일보 창립37주년과 국부협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6월에 ‘2025 성령강림 축복성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이에 거룩한운동본부와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과 정동균 총회장, 고충진 거룩한운동본부 상임총재는 이날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거룩한 운동본부 장요한 목사의 의하면 이번 성회는 6월 8일이 성령강림절이어서 6월 9~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성회를 위해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비롯한 목회자 25명이 강사로 참여하고, 이외 100여 명이 스텝으로 섬기기로 결의했다.

이에 집회에 앞서 2~3월에는 50일기도치유체험 세미나를 실시하고, 4~5월에는 교회별 50일 작정기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룩한운동본부 측은 “요즘 세상이 마치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죄악이 관영하고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며 “실제 거룩하게 되는 것은 회개하여 성령의 불을 받고 치유 받아야 된다”면서 “그래서 한국기독교 140주년에 기념으로 성령강림축복성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거룩한운동본부(실무총재 김용준 목사)는 “나부터 거룩하겠습니다” 캠페인을 벌이면서 매년 10월 31일 전후 ‘거룩한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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