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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앞두고 기자회견 가져
5월 3일(금)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6월 1일(토) 대한문 앞에서 국민대회 개최
 
오종영   기사입력  2024/05/07 [13:11]

▲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5월 3일(금) 오전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6월 1일(토) 서울광장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여는 통합국민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 오종영

 

거룩한방파제 국민통합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오는 6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 대한문 앞(서울광장 건너편)에서 열린다.

 

이번 통합국민대회는 동성애퀴어축제를 거룩한 막아내자는 공감대 아래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학생인권특별법 제정과 성혁명 및 성오염 교육을 반대하는 행사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와 개회식, 국민대회, 퍼레이드,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정호 목사가 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 ▣특별기도회위원장 류청갑 목사/안석문 목사/이경은 목사/이선규 목사/최광희 목사 ▣대변인 주요셉 목사, 탁인경 대표가 맡고 있다.

 

통합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교회에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연합하여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교회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셉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윤리위원장 신상철 목사의 기도 후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후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가 인사말을 전했고,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가 통합국민대회 목적(취지)를 설명했다.

 

또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는 거룩한 방파제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국민대회 참여를 호소했고, 교육위원장 박은희 대표는 학부모들의 참여를, 공동사무총장 박명용 장로는 지역연합회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의 참여를 호소한 후 홍호수 사무총장이 통합국민대회 행사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어 특별기도위원장 안석문 목사의 특별기도회 소개, 시설위원장 전상욱 대표의 무대 시설, 안내위원장 최영학 목사의 안내 및 질서준비, 퍼레이드위원장 강충영 이사의 퍼레이드 소개, 부스위원장 이현영 대표가 부스 소개, 기수단위원장 정순진 대표의 기수단 소개, 위료위원장 이명진 원장의 의료위원 소개 후 대변인 탁인경 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대한민국과 다음 세대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면서 “거룩한 방파제가 나라와 교회를 살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사상적 혼란에 빠져 있으며 마치 사사시대와 같다”면서 “유럽을 휩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우리나라 문턱까지 이르렀다. 양성평등의 헌법정신을 성평등의 개념으로 교묘하게 바꾸어 법 개정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오 목사는 “이러한 때에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통해 주님의 뜻을 펼쳐가기를 원한다. 이러한 때에 시대적 사명을 따라 함께 힘을 모아 달려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는 대변인 탁인경 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등 성혁명,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2,600여 단체 일동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서 “2024 퀴어축제반대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하여 성혁명과 차별금지법 확산을 반드시 저지시켜 대한민국에서 이 악한 성혁명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강력하고도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해온 것은 매년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동성애동성혼 및 차별금지법 재정촉구 집회인 퀴어행사를 막아서기 위함이었다”면서 “우리 미래세대를 사랑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국가를 이 악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시는 교회의 많은 성도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호소한다”고 밝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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