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연은 부활주일인 4월 9일 오후3시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준비기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은 2014부활절연합예배전체전경)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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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월) 중문침례교회에서 임원 및 교계 지도자들 성공적인 연합예배 위해 기도하는 시간 가져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장경동 목사) ‘2023부활절준비위원회’(위원장 심상효 목사, 김영수 장로)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행보가 시작이 됐다.
대기연은 3월 6일(월) 오전 11시 중문침례교회(장경동 목사)에서 첫 번째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준비기도회는 침례교단을 중심으로 한 전체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코로나의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과 부흥’으로 가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도록 기도했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박주현 목사(낮은자침례교회)의 인도로 조광휘 장로(부회장, 큰빛감리교회)의 기도 후 임성도 목사(자문위원, 디딤돌교회)가 이사야17:7~8절을 본문으로 ‘진정한 부흥’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면서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축복한 후 “오늘 준비기도회를 통해 첫째, 기도의 내용을 충족시키고 하나님의 역사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함께 기도하고,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 불신자들에게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자. 오늘 여러분들에게 회복과 부흥이 진정으로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우리의 시선이 창조주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에게로 고정돼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 모두를 뜨겁게 만드는 거룩하신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사회자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합심해서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2500교회와 35만 성도들에게 회복과 부흥의 은혜가 임하고 안전한 예배, 대전의 모든 교회들이 참여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고 순서자들과 교회들에게 은혜를 부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13개 각 분과위원장들과 부위원장들을 위한 기도를 한 후 대회장 장경동 목사, 부대회장 문상욱 목사, 준비위원장 심상효 목사, 김영수 장로가 인사를 한 후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광고 및 자문위원 박경배 목사(송촌교회)의 축도로 이날 준비기도회를 마쳤다.
다음 준비기도회는 17일(금) 오전7시 둔산제일교회(문상욱 목사)에서 개최된다.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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