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이 다 교회 안에 있는 것이다. 성경 안에 있는 모든 가르침과 미덕과 특청과 내용이 교회 안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놀라운 교회를 이 땅에서 얻고자 하신다. 결국 영원 안의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사람 안에 역사하신 모든 것이 그안에 충만한 실체인데, 오늘 이 땅위에서 각지의 교회들은 새 예루살렘의 축소판으로서 그리스도의 충만을 나타내는 몸의 간증을 가져야 한다.
2장은 교회가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모든 중간에 막힌 담이 헐어지고 원수 된 것이 없어져 그리스도의 몸, 새 사람으로 지어졌음을 말한다. 그들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고 모퉁이돌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간다.
2장에서는 교회가 성전이며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교회 안에 그분의 거처를 두신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막이나 성전과 같이 신약의 교회는 지어져서 하나님이 그안에 거하시기 위한 처소이다. 하나님이 그 안에 영광과 아름다움으로 임재하시지 않는 곳은 교회라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거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오늘 교회를 사모하는 것은 그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이다.
3장은 이 교회가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어진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도록 하나님께 사용됨을 말한다. 하늘의 각종 정사와 권세들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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