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플랫폼 대전지역 세미나가 열린 한밭제일교회당에서 강사로 나선 복음의 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주최하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장경동 목사)와 한밭제일교회(김종진 목사)가 공동주관한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세미나가 6월 29일(수) 한밭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대전지역 세미나가 실질적인 교회부흥에 도움이 되는 전도방법을 중심으로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렸다.     © 오종영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과 중부지역에서 약 200여명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위정원 목사(대성본 사무국장, 동행교회)의 사회로 오종영 목사(대기연 사무총장, 기독타임즈 대표)의 기도 후 대성본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가 말씀 및 인사를 했다.

김철민 목사는 이날 “우리는 오늘 복음이란 어마어마한 가치에 동참하게 됐다”고 강조한 후 “영원한 가치를 남기기 위해 수고하고 복음의 전함, 지저스 페스티벌을 통해 복음이 대한민국에 힘차게 멀리 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인사말 후에는 오정무 목사(대기연 직전회장, 대전동산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전도플랫폼‘들어볼까’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는 복음의 전함 고정민 이사장이다. 고 이사장은 이날 세미나 강의를 통해 “복음은 변하지 않으나 시대를 따라 전하는 방법은 변화가 있다”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전도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이모티콘이나 카톡을 이용한 플랫폼 전도, 복음광고전도 등 다양한 플랫폼 전도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이로 인한 효과를 미국 타임스퀘어와 태국, 호주, 헝가리, 브라질 등 다양한 복음광고와 더불어 플랫폼 전도의 사례와 효과를 영상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줬다.

특히 다양한 전도와 플랫폼을 복음의 전함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쉽게 적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복음명함 제공, 교회별 영상제작을 통한 활용방안 및 기술지원, ‘전함 스토어’를 통한 특별하고도 새로운 전도 용품 활용을 통해 한번도 교회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 기독교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 그리고 잘못 알고 있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먼저 알게 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기독교를 올바르게 소개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들어볼까’ 앱을 통한 비기독교인을 위한 온라인 전도 플랫폼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어 박명용 대성본 사무총장의 광고와 지저스 페스티벌 이언균 총괄본부장의 페스티벌 소개 후 대성본 공동회장 김성천 목사(인동교회)의 마침기도를 끝으로 세미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세대 목회자 힐링캠프와 어미니기도회 창립(마마기도회), 제5회 성시화 포럼(주제 : 메타버스시대의 교회적용‘경진대회’) , 지저스 페스티벌 전도대회 등 대전을 성시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적용하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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