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사랑의열매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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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 달 27일 예산군 신양면에 소재한 홍00목사가 보관중이던 연탄 300여장을 삽교읍에 소재한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예산제일침례교회 집사로 섬기는 신임 임명각 단장은 “추운겨울,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2017년 1월 12일에 창단된 가운데 초대 최미선 단장(예산중앙교회 집사)이 취임 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착한일터, 착한기업 등을 비롯해 정기기부자 발굴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함으로 2019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전국성과대회에서 봉사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12월 12일 2대 단장으로 취임한 신례원감리교회 이경효 장로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자”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고 예산군 나눔리더(예산군 7, 8호)로 가입해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에서도 착한가게와 나눔리더 발굴과 관내 농협 등 50여 곳에 모금을 위한 저금통을 설치 수거하여 2021년에 200만원, 2022년에 202만 2천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 나눔상자를 전달하면서 희망을 나누는 일을 전개했으며, 예빛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에 후원 및 협력사역을 전개해 왔다.
이 장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 창립 23주년을 기해서 열린 제8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사랑의 열매 봉사부문 대상’으로 ‘희망장’이란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이경효 직전 단장은 이 모든 일을 가능하도록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앞으로 단원의 자리에서 신임 단장님을 도와 나눔으로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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