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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2015년 부활절 설명회 가져
3월 9일(월)오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시작으로 교단별 교단장 초청 설명회 연속으로 가져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3/16 [13:46]
▲ 대기연 부활절준비위원회가 리베라 호텔에서 주최한 각 교단장 초청설명회 첫날인 9일(월) 오전 감리교소속 교단장설명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박근상목사     © 오종영(발행인)

 대전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은 지난 3월 9일(월) 오전 7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5 대전시부활절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교단장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대기연은 이날 감리교단 교단장 초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예장통합, 합동, 기침 등 각 교단장들을 차례대로 매일 초청하여 부활절연합예배 경과사항을 보고하며 인원동원을 비롯하여 성공적인 연합예배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날 기감소속 교단장 초청 설명회에는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과 박영태 전 감독을 비롯하여 기관장 및 교단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감이 연합예배에 솔선수범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제1부 경건회는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장로준비위원장 남정현 장로(대흥침례교회)의 기도 후 목사준비위원장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가 요한복음 17:1-1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작년 연합예배때 박영태 감독님이 중심이 되어 감리교단이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가 될 수 있도록 크게 역할에 기여해 주셨는데 올해도 많은 협력을 당부 드린다”면서 “오늘 본문은 오고 오는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로서 우리가 하나님을 보여주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하나되는 것’으로 우리 대기연이 진정으로 하나되어 기독교의 진정한 절기를 지킬 수 있도록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고 교회와 교회가 이어져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연합예배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어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이 “이번 연합예배에 우리 감리교단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한다. 분명히 많은 인원이 모이는 연합예배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축도를 하였다.
준비위원장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회의는, 먼저 박근상 목사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활절 연합예배가 행사가 아닌 교회가 하나되는 중요한 예배이다.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경과보고를 하였다.
 
 이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행사 때마다 모범적으로 협력해 주신 감리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해는 실내행사로는 최대의 인원이 모였던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였는데 인원동원에 앞장서 협력해 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와 2부 축하음악회의 전체적인 진행사항과 더불어 게스트 소개를 한 후 교단별 인원동원 및 광고협찬에 관한 요청을 하였다.
 
 이 목사의 경과보고 후에는 감리교단 소속 장로로서 이번 행사의 동원분과장을 맡은 오종탁 장로가 인사말과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참석한 박영태 감독과 안승철 감독을 비롯한 감리사들과 기관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합심기도를 하고 첫날 설명회를 마쳤다.
 
 한편 ‘2015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5일(부활주일) 오후 2시 30분에 대전무역전시관(유성구 도룡동 3-8)에서 ‘다시 사신 예수’라는 주제와 ‘부활, 그리고 새 출발’이라는 표어아래 모이게 되며 참석 예상인원으로는 약 6천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합예배는 1부 예배 55분, 2부 음악회 55분으로 편성하여 모든 행사가 2시간 안에 마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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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6 [13:4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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