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8일(목)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소재한 정금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그리스도대학 신대원장인 문병하 교수가 특강을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신년하례예배 후 문병하 교수, 조동호 교수 초청
목회자 특강시간도 가져
 
그리스도의교회총회(총회장 오일영 목사)는 지난 1월 8일(목)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갈마2동에 소재한 정금그리스도의교회(담임 이길수 목사)에서 ‘제79차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년감사예배에는 총회장 오일영 목사를 비롯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이길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중부지방회장 김요한 목사의 집례로 주의 만찬을 나눈 후 감사 김복철 목사의 대표기도 후 총회 서기 설경열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증경총회장 김대희 목사가 마태복음 5:3절을 본문으로‘갈급한 심령이 됩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예배 후에는 신년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년축하행사에서 총회장 오일영 목사는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재앙의 소용돌이에 묻혀 신음했던 한해였다. 이러한 때에 교회를 살리는 길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길이 유일하다. 그러므로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이 강단에서 말씀회복과 기도로 성령충만하여 힘을 얻고 전도와 선교에 집중하여 교회의 사명을 다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 한다”면서 “이 일을 교단 산하 모든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함으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 서 나가자”고 신년사를 전했다.
 
오 총회장의 신년사 후에는 총회감사 이선길 목사와 이성구 목사, 장생규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스도의교회총회의 화합을 위해’, ‘개 교회의 부흥을 위해’신년 특별기도를 드렸으며 증경총회장 박윤성 목사와 최금생 목사, 그리고 한성신학교 이사장 박종서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감사패 전달과 오일영 목사의 내빈소개 후 증경총회장 장성우 목사의 축도로 신년축하의 시간을 마쳤다.
 
제3부 시간에는 총회 총무 박형용 목사의 인도로 목회자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한성신학교 조동호 교수와 그리스도대학 대학원장 문병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인도하였다. 1강의자로 나선 조동호 교수는 ‘한국그리스도의교회의 태동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공·과를 중심으로 시대별 발전에 관한 내용을 소개함으로 교단의 중심과 신학 및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하였으며, 제2강의자로 나선 문병하 교수는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21세기 목회 리더십’에 관해 자신의 논문과 저서를 중심으로 강의를 인도하면서 “어떻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크리스천 리더로 키워 교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특별강의를 인도한 후 신년감사예배와 축하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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