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전국세관 기독신우회 연합행사가 지난 4월 12일(토)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려 다채로운 연합행사를 펼첬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무역회관에서 전국세관 신우회원 등
60여명 참석 다양한 연합행사 펼쳐

전국세관연합기독신우회(회장 이석문)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세관 기독신우회 연합행사’가 지난 4월 12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36번지에 있는 대전무역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석문 연합신우회장과 부산, 군산, 인천, 공항, 서울, 목포, 대전·충청 세관 등에서 근무하는 기독신우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합행사에서는 ‘미니 간증’과 ‘일터사역 소개’, ‘팀별 친교 및 연합신우회 소개’, ‘팀별 포토타임, 전시부스 관람’, ‘전국세관 신우회 및 신임회장단 소개’, ‘일터사역에 대한 다짐과 중보기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폐회하였다.
 
전국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 뒤 부산세관 찬양팀의 준비찬양 인도에 맞춰 찬양을 드린 후 이석문 연합신우회장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하였다.
 
예배에서 홍석헌 부산세관 신우회장의 대표기도를 한 뒤 이상수 인천세관 신우회장의 성경봉독(마태복음 5:9절)후 본청 지도목사인 진수일 목사(대전사랑교회 담임)가 ‘화평케 하는 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과거의 연합모임들은 주로 힘을 과시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제는 직장선교의 기본개념을 바꾸고 겸손히 그리스도의 삶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하나님 자녀 됨의 삶을 보여주는 것은 본문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 자녀는 화평케 하는 자로서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를 화해시켜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과 자신, 그리고 이웃과의 샬롬을 통해 가정, 직장, 사회공동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원용일 목사가 ‘크리스천다운 남다른 성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인도한 후 공항세관 지도목사인 김길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임종덕, 지상균, 손성주 회원의 미니간증과 이석문 회장의 일터사역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식탁교제와 팀별 교제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게임과 자기소개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일터사역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다양하고 진지한 반성과 방향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대 이극래 회장에게 이석문 3대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했으며, 3대 이석문 회장에 이어 제4대 이인회 회장이 전국세관기독신우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전국세관기독신우회는 본청(회장 제영광, 지도 진수일 목사), 서울(회장 전성배, 지도 백영무 목사외), 인천공항(회장 이인호, 지도 김길수 목사), 인천(회장 이상수, 지도 양수일 목사), 부산(회장 홍석헌, 지도 이민희, 전갑천 목사), 광주(회장 정성진 목사, 지도 김인수 목사), 군산(회장 온규언 지도 이태로 목사), 마산 회장 박원록, 목포(회장 손성주), 의정부(회장 이영도), 분류원(대전포함 회장 한상필), 연수원(회장 임용견) 등이 기독신우회를 발족하여 일터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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