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구보 목사 ‘성경풀이 황금열쇠(CGT)세미나
젠센성경연구와 사영리, 브릿지 전도법의 단점을 보완한 성경풀이의 핵심내용 공개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2/04 [14:48]



▲ 6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경풀이 황금열쇠 세미나에서 강의를 인도하고 있는 강사 정구보 목사.     © 오종영 발행인


‘오지의 희망’과 ‘오지전도법’저자로 한몸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구보 목사가 ‘성경풀이 황금열쇠(CGT)세미나를 열었다.

서구 둔산동 페밀리뷔폐 킹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전,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도한호 목사와 증경총회장 최창용 목사(도마동침례교회 원로)를 비롯한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교단소속 목회자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정 목사의 특강에 관심을 드러냈다.

정 목사가 이번에 공개한 ‘성경풀이 황금열쇠(CGT)’는 앞서 공개하였던 ‘오지의 희망’ ‘오지전도법’에서 착안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에 따라서 지식의 전달에만 그칠 수도 있고 실제로 하나님과 나와의 깊은 사랑의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 상당수의 목회자들은 너무도 주변적인 것을 많이 공부함으로 아무리 많이 알아도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로 ‘황금열쇠의 핵심은 보이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시오, 보이지 않는 분은 성령님’인데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말씀이 어떻게 하면 우리속에 들어오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찰을 하면서 연구의 결과를 내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목사의 ‘성경풀이 황금열쇠’를 접한 전 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총장은 “정 목사님은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노력을 쉬지 않는 분으로 오지전도법이나 특허제품인 침례탕을 한국교회에 내놓으신 분인데 이번에 공개한 이 작품은 목회자들이나 신학교수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 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성경말씀은 그 뜻을 사전에 나오는 의미대로 풀어서 잘 전하면 되는가? 원래 어떤 말로 썼는지 언어적인 접근을 해서 풀면 되는가? 역사적인 접근이나 문화적인 접근으로 시대적인 배경을 안다든지 어떤 상황에서 한 말인지,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말했느냐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필요한데 우리가 이런 모든 것에 박식하다 할지라도 이 말씀이 우리 속에 쏙 들어오지 않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그냥 성경을 읽으라고 해도 사람들은 성경을 읽지 않는 상황에서 ‘원어공부, 성서지리, 이스라엘의 역사, 성서고고학 등을 공부하라고 한다면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누가 성경을 쉽게 읽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믿음으로 성경의 맥을 잇지 못하고 그 밖의 지식만을 쌓는다면 성경은 다른 학문과 달리 막연한 책으로 느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 목사는 성경풀이 황금열쇠는“여러 자물쇠들을 한 개의 열쇠로 여는 'MASTER KEY'와 같은 것이며, ‘산등성이’를 타고 산행을 하는 이치와 같고, 하나의 ‘줄’로 수많은 구슬을 꿰는 원리로서 황금열쇠의 핵심은 보이는 분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시오, 보이지 않는 분으로 말하면 성령님이라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으면 성경은 풀리게 되어 있으며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분”이라면서 “초대교회의 설교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요, 십자가”(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로 복음을 나타냄으로 획기적인 부흥을 이루었던 4세기의 콘스탄티누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십자가로 복음을 나타냈던 Dawson Trotman, Bill Bright를 언급하면서 성경풀이 황금열쇠(CGT = Chung′s Gospel Track)에 의한 성경풀이 훈련을 이어갔다.

이번 정 목사가 공개한 성경풀이 황금열쇠는 요한서신을 중심으로 ‘구원은 하나님이 오신 것이요 그리고 그분을 마음에 모셔 들인 것이며 구원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 것이 구원’이라면서 CGT에 의한 성경풀이의 원리는 ‘가스펠 트랙’(Gospel Track)은 ‘복음을 이해하는 길’을 뜻하는데 Track은 선로, 궤도, 경기에서의 경주로, 디스크나 녹음테이프의 표면에 기록된 자료의 통로등을 표현할 때 쓰이는 말로서 복음을 도표로 표현했기 때문에 Gospel Track이라고 했으며, 개발한 사람(정구보 목사)의 성을 따서 ‘Chung′s Gospel Track’이요 요약하여 CGT라고 약칭하여 사용하게 된 것이다. 

정 목사의 ‘성경풀이 황금열쇠’에 대한 문의나 세미나 및 강의 요청은 010-6259-9072나 기독타임즈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02/04 [14:4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
주사랑교회 임직감사 예배드리고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일꾼 세워 / 오세영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소그룹 거대한 변화’CTS대전방송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7회 성시화포럼 및 소그룹 컨퍼런스 개최 / 오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