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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쁨’ 박순오 목사 초청 파워스피치 설교클리닉
대전제일교회에서 11월 18일(월)~20일(수) 저녁시간은 부흥회 개최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1/25 [14:22]
‘나눔과 기쁨’ 대전지부에서는 상임고문 박순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지난 11월 18일(월)~20일(수)저녁까지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에서 ‘목회자를 위한 파워스피치 설교 클리닉’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교클리닉에는 ‘나눔과 기쁨’ 대전지부 목회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저녁에는 부흥집회로 모였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설교해석법과 작성법 그리고 전달법을 중심으로 클리닉이 이루어졌다. 안 목사는 먼저 강의를 통해 본문의 설정과 방법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였다. 

먼저 설교할 본문의 선택은 회중들에게 이 복음이 필요한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며 본문을 잡을 때는 너무 길게 잡지 말고 5~8절 사이를 잡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문을 설정한 후 해야 할 일은 본문을 읽는 일이며, 읽을 때 주의할 점은 앞뒤의 문맥을 함께 읽으면서 본문을 이해해야 하며 본문이 주는 비전과 교훈을 살피면서 옆에다 질문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권면하였다. 

또한 읽을 때는 본문의 의도를 충분히 살펴야 하며 해석은 간단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경적 설교의 중요성에 대해 성경본문에 대한 두 가지 확신과 본문해석이 대한 두 가지 임무, 결과에 대한 두 가지 기대에 대해 설명한 후 설교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였다.

설교 작성은 직역과 의역이 있으며 설교본문에서 여러 번 나오는 단어가 주제가 되어야 하고 그 주제와 목표를 가지고 제목을 전하라고 권면하였다.

 

이어 설교는 무엇보다도 성령충만한 설교가 능력 있는 설교요 건강한 설교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본문이 주는 명확한 교훈을 살피고 관찰하여야 하며 대지는 2-3대지로 제한하는 것이 좋고 대지는 가급적 길지 않은 단문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설교자가 주의해야 할 또 다른 문제는 본문의 의도 즉 본문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설교에 정답은 없으나 청중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설교를 해야 하며, 단지 선포하는 것 뿐 아니라 내가 받겠다는 자세로 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적용문제는 설교자의 의도를 분명히 하고 반드시 설교는 듣는 성도들에게 맞춰져야 하며, 쉽게 누구에게나 이해되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설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목사는 이번 설교 클리닉을 통해 참석자들이 실제적으로 강의를 들은 후 동일한 본문으로 설교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과제를 부여한 후 제출된 원고를 통해 클리닉을 실시함으로 설교자의 함정과 방법론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지적하고 방향 제시를 통해 능력 있는 설교자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설교자는 설교하는 내용을 오래 품어야 하며 요약된 원고 사용을 훈련하고 결국은 성경만 들고 설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교클리닉은 ‘나눔과 기쁨’대전지부에서 주최하고 대전제일교회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을 함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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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25 [14:2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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