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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집사(한몸침례교회, 전 한밭대학교 총장) 52호
이 시대, 믿음이 희망이다
 
한혜림 편집기자   기사입력  2013/11/08 [15:04]
▲ 설동호 집사(한몸침례교회, 전 한밭대학교총장)     © 편집국

일상생활 중에서 우리는 하찮은 일용품을 구하는 데도 이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을 하고 심지어 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유해성분은 없는지 의심을 하게 되고 개인 상호간에 불신의 벽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이와 같은 인간세상의 불신을 제거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믿음의 기회가 주어지고 믿음은 우리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기 때문에 세상의 잘못으로부터 고난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게 되고 새 희망의 빛을 만날 수 있다고 본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6)하신 말씀을 통해서 무엇이든지 우리가 간절히 구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미리 지레 겁먹고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자신을 비하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자신을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는 일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야 한다. 세상에 미약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 가운데서는 전혀 다르다. 인간인 우리가 상상하는 세계를 초월해서 하나님은 모든 고난과 아픔을 치유해주시고 나아가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신다.

우리 주위에서 성공한 분의 성공담을 들을 기회가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접하며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곳에 희망의 문이 열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금방 눈에 보이는 무엇을 얻기보다는 오래 인내하며 간절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살다보면 세상에서 부름 받는 필요한 사람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믿음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더러 있는데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멀리 바라보면 달리 보일 수 있다.
믿음은 누구에게 보여주는 요식행위가 아니다. 믿음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꼭 믿고 따라야 할 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믿음에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 불변의 진리와 지혜로 우리 인생길을 밝혀주시기 때문이다.

어떤 역경에서도 부족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잘 사는 미래는 보장된다. 항상 부족함을 믿음 속에서 기도로 채우고 또 채우며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하루가 열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생이 기쁨과 영광으로 충만한 것보다 큰 축복은 없다.
우리는 굳건한 믿음으로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기도가 우리의 삶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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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8 [15:0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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