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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정기총회 성료
‘사중복음의 돌파’ 주제로 대전복음교회에서 101명의 총대의원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0/11 [15:38]


▲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제30차 정기총회를 마치며 참석한 총대의원들과 총회장 안영권 목사가 교단의 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종영 발행인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는 “4중복음의 돌파”(BREAKTHROUGH) (마11:12) 를 주제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복음교회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갖고 총회장에 안영권 목사(대전복음교회), 부총회장에 임춘수 목사(참빛교회)를 연임시키고, 이재진 장로(대전복음교회)를 새롭게 부총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였다.

총회장에 연임된 안영권 목사는 연임사를 통해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대한예수교복음교회가 이번 제30차 정기총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4중복음(구원, 성령세례, 신유, 재림)의 능력으로 새로워져 어두워진 사회를 밝히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내며 이 땅과 유라시아에 예수생명공동체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총회 첫째 날에는 목사 안수식과 ‘총회의 밤’예배가 개최되었으며 미국복음교단 총회장 글렌 베리스(Glenn Burris) 목사가 설교하였다. 글렌 베리스 목사는 그간 대한예수교복음교회가 한국과 전 세계에 이뤄온 성공적인 선교와 목회사역을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무장되어 예수생명공동체를 세계 곳곳에 세워 나가기 위해 복음 가족이 다함께 나아가자고 설교하였다. 이어서 120여 명의 목회자들을 위한 안수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다시 한 번 목회자들에게 부어지기를 간구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덕수 목사(찬양교회)가 복음교회 사역 30년 근속자로, 손영철 목사(새소망교회)가 20년 근속자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총회 회무처리와 선교보고대회를 가졌으며, 김광재 목사(주사랑교회), 고종열 목사(효성교회), 김계옥 목사(물댄동산교회)의 성공적인 목회사례발표도 있었다. 저녁에 열린 ‘선교의 밤’시간에는 양영목 목사의 오스트리아 선교사 파송, 오바울 목사의 창의지역 선교사 파송과 더불어 오를로브 드미트리 목사의 사할린 코르사코브 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하였다. 이를 통해 유라시아 지역의 선교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서 글렌 베리스 목사가 성도들이 가져야할 긍휼과 열정의 중요성을 설교하였으며, 모든 참석자가 성도가 주님의 이 땅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갖게 해 달라는 뜨거운 기도를 끝으로 제30차 정기총회를 성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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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11 [15: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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