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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국내선교부 중부지역 총회전도학교 세미나
전도동력 제1과정 10월 7일(월)부터 9일까지 대전영락교회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0/11 [15:24]


▲ 예장통합총회전도학교 중부지역 세미나가 열린 애전영락교회에서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는 총회장 김동엽 목사와 참석자들     © 오종영 발행인
예장통합 제98회기 총회전도학교 세미나(제1과정 전도동력 세미나)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대전영락교회(담임 김등모 목사)에서 개회되어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예장통합국내선교부(부장 임은빈 목사)와 총회전도학교(교장 민경설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부지역세미나는 대전영락교회에서, 그리고 서부지역 세미나는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오는 10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열리게 된다.

대전영락교회에서 열린 중부지역 세미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한 예장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사랑으로 전하는 복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선한 사마리아사람처럼 최선을 다하여 사랑으로 돌보아 주며 이웃에게 진정한 자비를 베푼 자가 이웃이듯이 여러분이 찾아가고 힘들어 하는 사람, 배고픈 자, 병든 자를 돌보는 것이 사랑”이라면서 “이번 전도학교를 통해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일군이 되라”고 말했다.

전도학교 서기로 섬기고 있는 김등모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총회 전도학교를 통해 여러분들의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전도학교의 주강사로 나선 민경설 목사는 “우리가 성령이 역사하는 일군이 된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사건을 통해서도 은혜 받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오늘 주님의 성령을 체험함으로 안된다고 하지 말고 요셉은 역경 속에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듯이 여러분 모두가 기적의 주인공이 되는 최고의 전도세미나가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학교의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는‘전도동력세미나’를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예장통합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대전지역과 충남지역 목회자와 전도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총회전도학교는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수료증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전도학교 세미나에서 다루게 된 주요 내용들을 보면 “전도인의 복음전파훈련, 전도인의 영성훈련, 전도인의 기도훈련, 전도인의 언어훈련, 전도인의 전도전략 훈련, 전도인의 임상 훈련”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인도하였으며, 특강강사로 나선 장석연 목사(서원경교회)가 “수가마을로부터 고넬료 잔치까지”라는 주제로,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전도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인도하였다.

첫 시간 강의에 나선 민경설 목사는 “전도인의 복음전파훈련”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전도에 있어서 삶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사탄은 우리의 삶의 상태와 형편을 볼모로 잡고 우리에게 전도의 의지를 약화시키려고 하지만 우리의 삶이 세상 사람들에게 부족하게 보일지라도 예수를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으로 인간구원의 역사는 인간을 매개로 전파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복음을 전할 때 일어나는 것으로 전도자는 시간의 긴급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하며 그 복음은 예수를 말하는 것으로 이 때 전도자의 표적이 따르게 되는데 그것은 곧 ‘악한 세력을 쫓아내는 것’이며, ‘새 방언을 말하고’ ‘뱀을 집는 능력’을 주시며, 이 세상의 ‘어떤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결국은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4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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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11 [15: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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