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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行 박용신 장로 대전시민대학 갤러리에서 자선 사진전
수익금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시아복음신학교와 학생돕기에 사용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0/11 [15:11]


▲ 카자흐스탄 아시아복음신학교 돕기 자선사진전시회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용신 장로 부부     © 오종영 발행인
아시아복음신학교 이사회(이사장 박용신 장로)가 주최하고 아시아복음신학교 후원회(후원이사장 정민량 목사)가 후원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시아복음신학교를 돕기 위한 자선 사진전이 대전시민대학(옛 충남도청 대강당) 단재관 1층 갤러리에서 10월 1일(화) 오전 11시개관예배를 드린 후 시작되어 10월 12일(토)까지 열렸다.

전시회에 앞서 드린 개관예배는 이사들과 후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남 장로의 사회로 홍사국 목사(목상교회)가 기도한 후 단필호 목사(영광교회)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박용신 장로가 소속된 예장통합 대전성남교회 담임목사인 정민량 목사가 작가 소개를 하였다. 

박용신 장로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충남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Unio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유성중학교, 금산공고를 거쳐 대전보건전문대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예장통합 대전노회장을 역임하고 대전성남교회 원로목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에 앞서 박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결실을 준비하는 초가을 10월에 카자흐스탄 아시아복음신학교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자선사진전시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대전성남교회에서 세계선교를 위해 2006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아시아복음신학교를 설립한 이후 2013년 현재까지 매년 신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사진을 하는 사람으로서 카자흐스탄 대자연의 경관에 매료되어 촬영하기 시작한 사진이 7년간 10.000여 컷이나 되었는데 그 많은 컷 중에서 60여점을 선정하여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 박용신 장로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할 때마다 카자흐스탄의 자연 풍광을 찍어 놓았던 작품들     ©
박 장로는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는 국토 면적이 너무 넓어서 대 자연을 다 촬영 할 수 없어 아쉬운 점이 참 많았으나 알마티 도시를 중심으로 1000km 주변경관을 김현두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주로 카자흐스탄의 봄을 주제로 한 6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은 모두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시아복음신학교와 학생돕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 수익금으로 후원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시아복음신학교는 김현두 선교사가 학장으로, 박용신 장로가 이사장으로, 정민량 목사가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통합 대전노회소속의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 목상교회(홍사국 목사), 비례교회(김태백 목사), 상소교회(주현명 목사), 신대동교회(김명기 목사), 신탄제일교회(안영대 목사), 신흥교회(성호경 목사), 염광교회(정동욱 목사), 영광교회(단필호 목사), 오정교회(최세영 목사), 용전교회(권석은 목사)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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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11 [15: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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