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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창조과학탐사①
오경숙 박사(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연구원)
 
한혜림 편집기자   기사입력  2013/08/29 [14:44]
▲ 오경숙 박사(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연구원)     © 편집국
LA 창조과학 탐사는 2000년 2월에 처음 개발되어 하나님의 창조손길과 성경대로 행하신 사실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창조과학선교회의 대표적인 고유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안내는 창조과학선교회(www.hisark.com)로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간략히 소개하자면 크게 네 가지의 탐사여행으로 이재만 선교사님과 최우성 박사님께서 주로 진행하시며 최근 Jone Kim 박사님께서 한국인 2세를 대상으로 진행하시며 합류하셨다.
 
필자는 2009년 초 미국 창조과학선교회의 이재만 선교사의 강의를 처음 접하고 그해 5월 혼자서 미국 창조과학 탐사 길에 올랐었다. 글로 사진으로 듣던 창세기 대홍수의 흔적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고 가서 직접 보고 들으며 만지며 감격에 겨웠었다. 그리고 다음해 2010년 5월 필자가 섬기는 대전온누리교회 52명의 성도분들과 자녀들이 같이 4박5일의 탐사로 LA를 다시 찾았었다.

창조과학 탐사는 3일~5일 간의 일정으로 거의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방주와 유사한 비율의 리무진 버스를 타고 탐사를 떠나게 된다. 현재 250회를 넘어선 창조과학탐사는 “성경을 왜 믿으십니까?”의 당황스러운 질문과 함께 “사실이기 때문에 믿습니다.”라는 명쾌한 해답으로 시작되었다.

강의와 비디오를 통해 인류의 기원과 종의 기원에 대해 들으며 Kingman에 이르러 숙소를 잡고 식당에 모여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선교사님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하루 내내 존재에 대해 생각하며 나의 시작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땅이 온통 붉은 땅 세도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뉴에이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셨다. 붉은 땅이 영적기운이 큰 곳이라며 세계 곳곳에서 몰려와 명상과 참선을 하며 다양한 신전들이 즐비한 곳 세도나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린 채 헛된 신들을 경배하는 수많은 이들을 접하며 하나님의 피눈물의 땅을 보는 듯 했다.

종바위(Bell Rock)라 불리는 커다란 바위를 보며 바위를 이루고 있는 겹겹이 쌓인 지층이 물속에서 물의 흐름에 따라 바닥에 있던 흙들이 끌려가서 형성(저탁류에 의한 지층형성의 원리)된다는 것을 배웠다. 세도나 곳곳에 형성된 지층을 통해 이 지역이 모두 물에 잠겼었고 그로 인해 지층을 형성한 후에 땅이 단단히 굳어지기 전 외적인 침식(강한 물살 등)에 의해 깎여 나갔음을 배웠다. 그리고 노아시대의 엄청난 대규모의 홍수를 연상할 수 있었다.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창 7:19-20)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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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9 [14:4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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