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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대전지부 2013 목회자 이슬람선교세미나
‘시대의 표적(마16:1-4)’주제로 이슬람 선교전략과 대처방안 제시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8/29 [13:58]

▲ 대전영락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이슬람선교세미나에서 강의를 인도하고 있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목사.     © 오종영 발행인
인터콥 대전지부(지부장 윤춘섭)는 지난 8월 26일(월) 오후2시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 선교교육센터 비전홀에서 “2013목회자이슬람선교세미나” 를 열고 이슬람 선교전략과 대처방안을 제시하였다.

‘시대의 표적(마16:1-4)’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인터콥 대표인 최바울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의 이슬람에 대한 대처방안과 이슬람 선교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먼저 윤춘섭 인터콥 대전지부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홍용춘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인터콥이 준비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오늘날 이슬람의 현실을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본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로 나선 인터콥 대표 최바울 목사는 중앙아시아에서 선교사로서 10년간 사역하다가 추방당한 후 한국에서 20년 동안 펼쳐왔던 이슬람선교에 대한 사역경험을 전한 후 세미나를 시작 했다.

먼저 최 목사는 “한국은 이슬람국가들에게 세계 선교의 집중 대상 1순위로 선정되어 2005년 12월 비 이슬람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세계이슬람국제대회를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을 동아시아의 이슬람의 메카로 만든다는 목적을 갖고 이슬람의 포교전략이 세워진 상태”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쉽지 않다는 게 큰 문제”라면서 “이슬람문제는 단순히 국제 관계문제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경 안에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한국의 목회자들에게는 글로벌 리더십이 필요하며 현 시대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영적 통찰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설교를 성도들에게 할 수 있어야 하고 성도들은 설교를 통하여 믿음을 세우고 미래를 예측하며 준비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의 퍼스널리티, 이슬람의 역사와 교리, 국제운동과 현상, 테러리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며 그 대응 방안을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제시를 해 준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양기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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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9 [13: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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